30세 여성이 최근 2개월간의 접촉성 질출혈로 내원하였다. 자궁경부 세포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확인되어 조직검… | 마이메르시 MyMerci
자궁경부암
문제
30세 여성이 최근 2개월간의 접촉성 질출혈로 내원하였다. 자궁경부 세포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확인되어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 편평상피세포암으로 진단되었다. MRI에서 자궁경부에 약 2.5 cm 크기의 종괴가 관찰되며, 병변은 자궁경부에 국한되어 있고 자궁주위조직 침범이나 골반벽 침범은 없다. 골반 림프절 전이는 영상검사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환자는 결혼 1년 차로 향후 임신을 강력히 원한다. 이 환자의 가장 적절한 치료는?
1원추절제술
2근치적 자궁경부절제술 + 골반림프절 절제술✓ 정답
3근치적 자궁절제술 + 골반림프절 절제술
4동시 화학방사선치료
5단순 자궁절제술
해설
IB2라도 종양 크기가 비교적 작고(선택적 상황) 림프절 전이가 없으며 가임력 보존을 강력히 원하는 경우, 근치적 자궁경부절제술과 골반림프절 절제를 고려할 수 있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자궁경부암 Stage IB2는 종양 크기 2–4 cm로 정의되며, 일반적으로는 근치적 자궁절제술 또는 동시 화학방사선치료가 표준 치료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선택된 환자군에서 가임력 보존을 위해 근치적 자궁경부절제술을 시행하는 시도가 보고되고 있다. 특히 종양 크기가 3 cm 미만이고 림프절 전이가 없으며 환자가 강하게 임신을 원하는 경우에는 신중한 평가 후 시행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증례에서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므로 근치적 자궁경부절제술과 골반림프절 절제가 적절한 선택이다.
Prof's Note
이 환자는 IB2에 해당하지만 종양 크기가 비교적 작고 림프절 전이가 없으며, 무엇보다 가임력 보존을 강하게 원한다는 점이 치료 선택에 영향을 준다. IB2에서 fertility-sparing surgery는 표준은 아니지만, 종양 크기와 림프절 상태를 고려한 선택적 상황에서 시행될 수 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선별된 IB2 환자에서는 근치적 자궁경부절제술과 골반림프절 절제를 시행할 수 있으며, 수술 전후로 엄격한 평가가 필요하다
Critical Warning
IB2에서의 fertility-sparing surgery는 표준 치료가 아니므로 모든 환자에게 적용할 수 없다. 반드시 종양 크기, 림프절 상태, 환자 의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핵심 개념
자궁경부암 — 자궁경부암(Cervical cancer)은 주로 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과 관련된 여성 생식기 암입니다. 조기 검진(자궁경부세포검사)이 매우 중요하며, 국소 진행암의 표준 치료는 동시 항암화학방사선 요법(CCRT)입니다.
동시 항암화학방사선 요법 — 동시 항암화학방사선 요법(Concurrent Chemoradiation Therapy, CCRT)은 방사선 치료와 동시에(주로 시스플라틴 기반의) 항암제를 투여하는 치료법으로, 방사선의 효과를 증강시키고 미세 전이를 억제하여 국소 진행성 자궁경부암에서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표준 치료법입니다.
골반 장기 적출술 — 골반 장기 적출술(Pelvic Exenteration)은 자궁경부암의 국소 재발에 대한 치유적 수술로, 방광, 질, 직장을 포함한 골반 내 장기를 광범위하게 절제합니다. 전방, 후방, 총골반 적출술로 분류되며, 수술 후 요루나 대장조루가 필요할 수 있는 대규모 수술입니다.
국소 재발 — 국소 재발(Local Recurrence)은 초기 치료 부위(예: 골반)에 암이 다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격 전이와 구분되며, 치료 전략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국소 재발은 수술 또는 방사선과 같은 국소 치료의 재적용 가능성을 평가해야 합니다.
완화 치료 — 완화 치료(Palliative Care)는 질병의 치료와 병행하여 통증, 증상, 심리사회적 고통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문 의료 영역입니다. 반드시 말기 단계에서만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진단 초기부터 적극적 치료와 함께 제공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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