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여성이 자궁근종 5cm로 복강경 근종 절제술을 받았다. 수술 1년 후 임신 28주에 조기 진통이 발생… | 마이메르시 MyMerci
자궁 근종
문제

32세 여성이 자궁근종 5cm로 복강경 근종 절제술을 받았다. 수술 1년 후 임신 28주에 조기 진통이 발생하였다. 과거 수술 기록을 확인한 결과 자궁강을 열지 않았다. 분만 방법은?

해설
근종 절제술 후 자궁강을 열지 않았어도 근층 절개가 깊으면 제왕절개를 권고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32세 여성, 복강경 자궁근종 절제술(Myomectomy) 후 임신 28주에 조기 진통 발생. 핵심은 '자궁강을 열지 않았다'는 기록입니다. 그러나 근종 절제술 후 분만 방법은 자궁강 개방 여부뿐만 아니라 절개 깊이(근층 침범 정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ACOG(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자궁근층(Myometrium)의 대부분을 침범하는 깊은 절개가 있었거나, 수술 중 자궁강(Endometrial cavity)이 열린 경우에는 임신 말기 자궁 파열(Uterine rupture) 위험이 증가하여 선택적 제왕절개를 권고합니다. 본 증례에서는 '자궁강을 열지 않았다'고 명시되어 있으나, 5cm 크기의 근종 절제는 근층에 상당한 절개를 동반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조기 진통이 발생한 현재 상황(28주)에서 자연 분만을 시도하는 것은 위험하며, 태아의 생존 가능성이 있는 시기(24주 이상)이므로 선택적 제왕절개가 적절한 관리입니다.

Prof's Note 자궁근종 절제술 후 분만 방식 결정은 '수술 기록'이 생명입니다. "자궁강 개방 여부"만 확인하는 전공의가 많은데, "근종의 위치(장막하, 근층내, 점막하), 절제 깊이, 수술 기법(복강경/개복)"이 더 중요합니다. 복강경 수술은 봉합의 정확도 평가가 어려울 수 있어 보수적인 접근(제왕절개)이 더 흔합니다. 조기 진통이 발생했다면, 자궁 수축이 자궁 반흔에 가하는 스트레스를 고려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본 증례의 관리 목표는 모성의 자궁 파열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생존 가능한 태아를 안전하게 분만하는 것입니다. 임신 28주에 조기 진통이 발생하였고, 과거 깊은 근층 절개 병력이 의심되므로, 선택적 제왕절개(Elective Cesarean Delivery)를 계획합니다. 태아 폐 성숙을 위한 스테로이드 투여(Corticosteroid administration)를 고려하며, 분만은 산과, 신생아 중환자실(NICU) 팀이 대기 가능한 3차 병원에서 시행해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 이 경우 자연 분만 시도를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조기 진통 하에 자연 분만을 유도하거나 시도하는 것은 과거 자궁 수술 부위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가하여 자궁 파열로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 위험을 초래합니다. 또한, Prostaglandin 계열의 자궁경관 성숙제나 자궁 수축제(Oxytoxic agents)의 사용은 금기입니다. 수술 기록이 불분명하다면, 보수적인 접근(제왕절개)을 선택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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