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Case Analysis
46세 여성 환자입니다. 다발성 자궁근종(Leiomyoma)으로 인해 총 자궁 크기가 20주에 달하는 거대 자궁(Enlarged Uterus) 상태입니다. 주된 증상은 월경과다(Menorrhagia)와 이로 인한 심한 빈혈(Anemia)입니다. 산과력은 3명의 자녀가 있고, 추가 임신 계획이 없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교과서적 접근에 따르면, 자궁근종의 치료는 환자의 나이, 증상의 심각도, 임신 계획, 근종의 크기와 개수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증례에서는 증상이 심하고(월경과다, 빈혈), 자궁이 매우 크며(20주), 다발성이며, 환자의 가족 계획이 완료된 상태라는 네 가지 결정적 요소가 모두 모였습니다. 이는 자궁보존 수술(근종절제술)보다는 자궁절제술(Hysterectomy)을 근치적 치료로 고려해야 하는 전형적인 적응증을 충족시킵니다.
Prof's Note
자궁근종 치료 전략을 결정할 때는 '증상, 크기, 개수, 가족계획'이라는 4가지 축을 꼭 평가하세요. 이 중 3개 이상이 보존적 치료에 불리한 방향으로 기울어지면(예: 증상 심함, 크기 큼, 다발성, 가족계획 완료) 자궁절제술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자궁 크기가 12주 이상인 경우, 근종절제술의 기술적 난이도와 출혈 위험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이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는 복식 전자궁절제술(Total Abdominal Hysterectomy)입니다. 거대 다발성 자궁으로 인해 복강경이나 질식 접근법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개복술이 일반적입니다. 난소는 나이(46세)를 고려하여 건강한 상태라면 보존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 심한 빈혈을 교정하기 위해 철분 보충제 투여가 필요하며, 필요시 수혈을 준비해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
다발성 거대 근종 환자에서 근종절제술(Myomectomy)을 무리하게 시도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수술 시간이 길어지고, 과다 출혈 및 수혈 위험이 크며, 수술 후 유착(Adhesion) 형성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다발성 근종의 경우 절제 후 재발률이 높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환자의 명확한 가족계획 완료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수술 방침을 결정하는 것도 큰 실수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