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여성이 진행성 월경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초음파에서 양측 난소에 각각 5cm, 4.5cm 크기의 자… | 마이메르시 MyMerci
자궁내막증
문제

27세 여성이 진행성 월경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초음파에서 양측 난소에 각각 5cm, 4.5cm 크기의 자궁내막종이 확인되었다. 미혼이며 임신 계획은 5년 후에 있다. 수술을 원하지 않는다. 이 환자의 1차 약물 치료는?

해설
임신 계획이 없고 증상 조절이 필요한 자궁내막증에서는 경구 피임제나 프로게스틴이 1차 선택이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27세 여성, 진행성 월경통(Dysmenorrhea)을 주소로 내원. 초음파에서 양측 난소에 자궁내막종(Endometrioma)이 확인되어 자궁내막증(Endometriosis) 진단이 가능합니다. 환자는 미혼이며 임신 계획이 5년 후이고, 수술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치료 목표는 증상(통증) 조절과 질병 진행 억제입니다. 교과서(Williams Gynecology 등)에 따르면, 수술을 원하지 않고 임신을 미루는 환자에서의 1차 약물 치료는 호르몬 억제 요법입니다. GnRH agonist는 강력한 효과가 있지만 장기 사용 시 골밀도 감소 등 부작용이 있어 보통 2차 치료로 고려됩니다. Danazol은 남성화 부작용으로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NSAIDs는 증상 조절 보조제로 사용되지만, 질병 자체를 억제하는 효과는 미미하여 단독 1차 치료로는 부적절합니다. 따라서, 부작용이 적고 장기간 사용 가능한 경구 피임제(Combined Oral Contraceptives) 또는 프로게스틴(Progestin)이 1차 선택이 됩니다.

Prof's Note 자궁내막증 약물 치료의 선택은 '환자의 임신 계획'이 가장 중요한 결정 변수입니다. 임신을 미루는 경우 → 호르몬 억제 치료(OCP/프로게스틴). 임신을 원하는 경우 → 진단/치료 목적의 수술(복강경) 후 임신 시도 또는 보조생식술. 이 환자는 임신 계획을 5년 후로 명시했으므로,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OCP/프로게스틴이 논리적 선택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1차 약물 치료로 경구 피임제(OCP) 또는 프로게스틴을 시작합니다. OCP는 저용량 에스트로겐-프로게스틴 복합제를 연속 복용(예: 3-6개월 패키지 연속 복용)하여 유사-무월경 상태를 유도하는 방식이 통증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프로게스틴 단독 요법(예: medroxyprogesterone acetate 또는 dienogest)도 좋은 대안입니다. 치료 중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궁내막종의 크기 변화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 자궁내막종이 4cm 이상인 경우, 약물 치료만으로는 크기가 감소하지 않거나 오히려 증가할 수 있으며, 난소 암종과의 감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물 치료 중에도 3-6개월 간격으로 초음파 추적 관찰이 필수적이며, 종양 표지자(CA-125) 검사도 고려해야 합니다. 환자에게 약물 치료의 한계와 지속적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반드시 설명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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