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남아가 2일 전부터 고열, 두통, 구토를 주소로 내원했다. 뇌척수액 검사 백혈구 1,500/μL (호중… | 마이메르시 MyMerci
신경계 질환
문제

3세 남아가 2일 전부터 고열, 두통, 구토를 주소로 내원했다. 뇌척수액 검사 백혈구 1,500/μL (호중구 80% 우세). 가장 적절한 치료는?

해설
세균성 수막염은 즉시 정맥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해야 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3세 남아가 고열, 두통, 구토로 내원한 것은 소아에서 흔한 수막염(Meningitis)을 의심케 합니다. 핵심 단서는 뇌척수액(CSF) 검사 결과입니다. 백혈구가 1,500/μL로 현저히 증가했고(정상: 0-5/μL), 그 중 호중구가 80%를 차지합니다. 이는 전형적인 세균성(화농성) 수막염(Bacterial Meningitis)의 소견입니다.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세균성 수막염의 CSF 소견은 백혈구 수 >1,000/μL, 호중구 우세(>80%), 당 감소, 단백 증가가 특징입니다. 본 증례는 이러한 기준에 부합합니다. 따라서 바이러스성(림프구 우세)이나 결핵성 수막염보다 세균성 원인이 훨씬 더 가능성이 높습니다.

Mnemonic 세균성 수막염의 CSF 소견을 기억하는 법: "High N, Low D, High P" - High Neutrophils (호중구 증가) - Low Dextrose (Glucose) (당 감소) - High Protein (단백 증가)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세균성 수막염은 응급(Emergency) 상황으로, 즉시 경험적 정맥 항생제 투여를 시작해야 합니다. 3세 소아의 경우, 흔한 원인균인 Streptococcus pneumoniaeNeisseria meningitidis를 고려하여 3세대 세팔로스포린(Ceftriaxone 또는 Cefotaxime)반코마이신(Vancomycin)을 병용 투여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항생제 투여 전 혈액 배양을 채취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치료 시작을 지연시켜서는 안 됩니다. 항생제는 균동정 및 감수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속하며, 이후 결과에 따라 조정합니다. Critical Warning 절대 경구 항생제로 시작하거나 치료를 지연시켜서는 안 됩니다. 혈뇌장벽을 효과적으로 통과하지 못할 수 있으며, 치료 실패와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증(난청, 발작, 발달 지연)의 위험을 높입니다. 또한, 스테로이드는 세균성 수막염의 모든 경우에 사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Hib(Haemophilus influenzae type b) 수막염이 의심되거나 이미 시작된 경우에만 고려되며, 항생제 투여 직전 또는 동시에 투여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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