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여아가 3개월 전부터 다음, 다뇨, 체중 감소를 주소로 내원했다. 소변 검사 케톤뇨(3+). 활력징후… | 마이메르시 MyMerci
내분비 질환
문제

10세 여아가 3개월 전부터 다음, 다뇨, 체중 감소를 주소로 내원했다. 소변 검사 케톤뇨(3+). 활력징후는 안정적이며, 의식은 명료하다. 신체진찰에서 중증도 탈수 소견 또한 관찰되지 않는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액 검사: 무작위 혈당: 180 mg/dL,
동맥혈가스검사(ABGA): pH 7.38, HCO₃⁻ 22 mEq/L (정상 범위)
전해질: Na 136 mEq/L, K 4.1 mEq/L
해설
소변 케톤뇨는 인슐린 부족을 의미하므로 인슐린 투여가 필수적이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10세 여아에게서 전형적인 소아 제1형 당뇨병(Type 1 Diabetes Mellitus)의 발병 증상인 다음, 다뇨, 체중 감소가 3개월간 지속되었습니다. 결정적인 단서는 소변 검사에서 케톤뇨(3+)가 확인된 점입니다. 이는 절대적 인슐린 결핍으로 인해 지방 분해가 촉진되어 케톤체가 생성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혈당은 180 mg/dL로 상승되어 있으나, 동맥혈가스검사(ABGA)에서 pH 7.38, HCO₃⁻ 22 mEq/L로 정상 범위에 있어 당뇨병성 케톤산증(Diabetic Ketoacidosis, DKA)은 아닙니다. 활력징후 안정, 의식 명료, 중증도 탈수 소견 없음은 현재 급성 대사 이상이 없는 상태임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이는 새로 진단된 제1형 당뇨병(Newly diagnosed Type 1 DM)이며, 케톤뇨가 존재하므로 즉각적인 인슐린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제1형 당뇨병의 진단 시 케톤뇨나 케톤산증이 동반되면 인슐린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Mnemonic 제1형 당뇨병의 3대 증상: "3P" (Polyuria, Polydipsia, Polyphagia)와 "Weight Loss". 소아에서 이 증상과 함께 케톤뇨가 있으면 인슐린 투여를 바로 생각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1. 치료: 기저-볼루스 인슐린 요법(Basal-bolus insulin therapy)을 시작합니다. 초기 총 일일 인슐린 용량은 체중 kg당 0.5-1.0 unit으로 계산하며, 하루 필요량의 약 50%는 기저 인슐린(예: Glargine, Detemir), 나머지 50%는 식전 볼루스 인슐린(예: Lispro, Aspart)으로 분할 투여합니다. 동시에 당뇨병 교육(자가 혈당 측정, 식이 관리, 인슐린 주사법, 저혈당 대처법)을 즉시 시작합니다. 2. 경과 관찰: 혈당 일지를 통해 혈당 패턴을 분석하고 인슐린 용량을 조정합니다. 당화혈색소(HbA1c) 목표는 일반적으로 7.0% 미만으로 설정합니다. Critical Warning *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경구 혈당강하제(예: 설포닐우레아)는 절대 금기입니다. 이는 췌장 베타 세포 기능이 남아있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제1형 당뇨병에 사용하면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저혈당 위험만 증가시킵니다. * 케톤뇨가 있음에도 인슐린 치료를 지연시키는 것은 치명적입니다. 환자의 상태가 안정적으로 보여도, 절대적 인슐린 부족은 빠르게 진행성 케톤산증(DKA)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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