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 발한, 빈맥은 갑상샘기능항진증의 특징이며, 소아에서 가장 흔한 원인은 그레이브스병이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5세 남아에서 3주간 지속되는 고열, 발한, 빈맥 증상은 갑상샘기능항진증(Hyperthyroidism)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소아기 갑상샘기능항진증의 압도적으로 가장 흔한 원인은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입니다. 이는 자가항체(TSH 수용체 자극 항체, TRAb)에 의한 TSH 수용체의 지속적 자극으로 갑상선 호르몬(T3, T4)의 과잉 생산이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그레이브스병은 소아 및 청소년 갑상샘기능항진증의 95% 이상을 차지합니다. 증례의 '고열, 발한, 빈맥'은 갑상선 호르몬의 대사 촉진 효과로 인한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Mnemonic
소아 갑상샘기능항진증의 원인 기억법: "Graves가 거의 다 해(Graves is Almost All)". 소아에서 기능항진증이 보이면, 일단 그레이브스병을 먼저 생각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소아 그레이브스병의 1차 치료는 항갑상선제(Antithyroid Drugs, ATD)입니다. 메티마졸(Methimazole)이 일차 선택 약물로, 체중에 따라 초기 용량을 조절합니다(예: 0.2-0.5 mg/kg/day). 치료 목표는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정상화시키고, TSH 수용체 항체(TRAb)가 음성으로 전환되어 장기 관해(Long-term remission)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방사성 요오드 치료(Radioactive Iodine Therapy) 또는 갑상선절제술(Thyroidectomy)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Critical Warning
소아에게 프로필티오우라실(Propylthiouracil) 사용은 급성 간부전(Acute Liver Failure)의 위험이 크므로 절대 1차 선택약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항갑상선제 치료 초기에 갑상선 기능이 급격히 정상화되면 안구병증(Orbitopathy)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