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개월 영아가 1주 전부터 수유 후 뿜는 듯한 구토를 주소로 내원했다. 구토는 비담즙성이고 점차 심해지… | 마이메르시 MyMerci
소화기 질환
문제

생후 2개월 영아가 1주 전부터 수유 후 뿜는 듯한 구토를 주소로 내원했다. 구토는 비담즙성이고 점차 심해지는 양상을 보였다. 가장 의심되는 질환은?

해설
생후 2주~2개월 영아에서 분출성 비담즙성 구토는 유문협착증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이 증례는 전형적인 유문협착증(Pyloric Stenosis)을 보여줍니다. 생후 2주에서 2개월 사이의 영아에서, 특히 첫아이인 남아에서 호발합니다. 핵심 증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심해지는 분출성(Projectile), 비담즙성(Non-bilious) 구토입니다. 구토는 수유 직후에 자주 발생하며, 구토 후에도 배고파합니다. 이로 인해 탈수와 체중 감소, 대사성 알칼리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단의 결정적 단서는 복부 진찰 시 캐스팅(Casting) 또는 올리브(Olive) 모양의 종괴를 우상복부에서 촉진하는 것입니다. 확인을 위한 영상 검사로는 복부 초음파(US)가 일차적으로 사용되며, 유문근의 두께와 길이를 측정합니다(Sabiston Textbook of Surgery 기준: 두께 >4mm, 길이 >14mm).

Mnemonic 유문협착증의 특징을 기억하는 비법: "F.P.P. (First, Projectile, Palpable)" - First male infant (첫째 남아) - Projectile vomiting (분출성 구토) - Palpable olive mass (촉진 가능한 올리브 종괴)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유문협착증의 확정적 치료는 유문근 절개술(Pyloromyotomy)입니다. 이는 개복 또는 복강경을 통해 시행됩니다. 수술 전 가장 중요한 것은 대사성 알칼리증과 탈수를 교정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혈청 염화물(Cl-)이 100 mEq/L 이상, 중탄산염(HCO3-)이 30 mEq/L 미만으로 교정될 때까지 수액 공급을 해야 합니다. 수술 후 수유는 점진적으로 재개합니다. Critical Warning 수술 전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지 않고 급하게 수술하는 것은 치명적입니다. 특히 심한 저염소혈증(Hypochloremia)과 저칼륨혈증(Hypokalemia)은 마취 중 심각한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토를 위식도 역류(GERD)로 오인하여 장기간 보존적 치료만 시행하는 것은 영양 실조와 성장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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