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개월 영아가 1주 전부터 수유 후 반복적인 분출성 구토를 주소로 내원했다. 구토는 비담즙성이고, 점차… | 마이메르시 MyMerci
소화기 질환
문제

생후 1개월 영아가 1주 전부터 수유 후 반복적인 분출성 구토를 주소로 내원했다. 구토는 비담즙성이고, 점차 횟수가 증가하며 양이 많아진다. 가장 의심되는 질환의 원인은?

해설
유문협착증은 위와 십이지장 사이의 유문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서 위 내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생후 1개월 영아에서 수유 후 반복적인 비담즙성 분출성 구토유문협착증(Pyloric Stenosis)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교과서(Nelson Textbook of Pediatrics)에 따르면, 유문협착증은 생후 2~8주에 발현하며, 점차 악화되는 비담즙성 구토가 특징입니다. 구토 후에도 배고픔이 지속되고, 체중 증가 부진, 탈수, 대변 감소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 증례의 핵심은 '생후 1개월'이라는 시기와 '분출성 구토'의 양상입니다. 진단은 복부 초음파에서 유문근의 두께와 길이를 측정하여 확인하며, 유문근 두께가 4mm 이상, 길이가 16mm 이상일 때 진단적입니다.

Mnemonic 유문협착증의 3대 특징을 기억하세요: First-born, Full-term, Male infant (첫째아, 만삭아, 남아). 또한, 비담즙성 구토, 올리브 모양의 복부 종괴, 위연동파를 보이는 것은 Friedman's Triad라고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유문협착증의 확정적 치료는 유문근 절개술(Pyloromyotomy)입니다. 이는 비개복 수술(복강경)로 시행됩니다. 수술 전 가장 중요한 것은 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의 교정입니다. 반복적인 구토로 인한 저염소성 대사성 알칼리증(Hypochloremic Metabolic Alkalosis)이 흔하므로, 수술 전 정맥 수액과 전해질(특히 염화물) 보충을 통해 상태를 안정화시켜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 수술 전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지 않고 바로 수술에 들어가는 것은 치명적 실수입니다. 특히 심한 알칼리증은 마취 중 호흡 억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토를 위장관 감염으로 오인하여 진단을 지연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복부 초음파는 필수적인 진단 도구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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