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영아, 경구 수액 요법 (ORT)을 시행 중이다. 포도당과 나트륨의 공수송 (Cotransport)을… | 마이메르시 MyMerci
수분 및 전해질 평형
문제

6개월 영아, 경구 수액 요법 (ORT)을 시행 중이다. 포도당과 나트륨의 공수송 (Cotransport)을 이용하여 수분 흡수를 촉진하는 주된 원리는?

해설
나트륨-포도당 공동 수송체가 장에서 나트륨과 포도당을 흡수할 때 삼투압 구배가 형성되어 물 흡수를 촉진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이 문제는 경구 수액 요법(Oral Rehydration Therapy, ORT)의 핵심 생리학적 기전을 묻고 있습니다. 6개월 영아의 설사 치료에서 ORT는 표준 치료법입니다. 핵심은 장내 나트륨(Na+)과 포도당(Glucose)의 흡수 기전이 수분 흡수를 어떻게 유도하는지입니다. 교과서적 설명에 따르면, 소장 상피세포의 브러시 경계막(Brush border membrane)에는 SGLT1(Sodium-Glucose Linked Transporter 1)이라는 나트륨-포도당 공동 수송체(Cotransporter)가 존재합니다. 이 수송체는 나트륨의 농도 구배(세포 내로 낮음)를 이용하여 나트륨과 포도당을 1:1 비율로 세포 내로 동시에 운반합니다. 이 과정에서 세포 내로 유입된 나트륨과 포도당은 세포 내 삼투압을 높이고, 이로 인해 장내강(Lumen)과 상피세포 사이에 삼투압 구배가 형성됩니다. 결국, 물은 이 삼투압 차이를 따라 수동적으로 확산되어 흡수됩니다. 보기 1, 3, 4는 수분 이동의 일반적 원리이거나 다른 기전의 일부이지만, ORT의 주된 촉진 원리를 직접적으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Prof's Note ORT의 성공 비결은 정확한 농도입니다. WHO 권장 ORS(Oral Rehydration Salts)는 나트륨 75 mEq/L, 포도당 75 mmol/L, 총 삼투압 245 mOsm/L의 저삼투성 용액입니다. 이 농도가 중요한 이유는 SGLT1 수송체의 최대 효율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포도당 농도가 너무 높으면 오히려 삼투성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물만 주지 말고, 염분과 당이 함께 있는 수액을 먹여라"는 임상적 교훈의 과학적 배경이 바로 이 공동수송 기전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경구 수액 요법(ORT)의 실제 적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WHO 권장 ORS 용액을 준수하여 투여합니다. 경증~중등도 탈수 시, 4시간 동안 체중 kg당 50-100 mL를 서서히 섭취시킵니다. 보통 티스푼이나 주사기로 5-10분마다 소량씩 급여하는 것이 구토를 방지하는 요령입니다. 수액 보충 후에도 설사가 지속되면, 설사로 잃은 양만큼 추가로 ORS를 투여합니다(예: 매 묽은 변마다 10 mL/kg). 모유 수유는 지속해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 심한 구토, 의식 저하, 중증 탈수가 의심될 때는 절대 ORT에만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이 경우 정맥 수액 요법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가정에서 소다나 주스, 스포츠음료로 ORS를 대체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들 음료는 나트륨 농도가 너무 낮고 당분이 너무 많아 삼투압 부하를 증가시켜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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