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여성이 3개월 전부터 운동 시 호흡곤란을 주소로 외래 방문했다. V/S: BP 135/85 mmHg,… | 마이메르시 MyMerci
심부전
문제

65세 여성이 3개월 전부터 운동 시 호흡곤란을 주소로 외래 방문했다. V/S: BP 135/85 mmHg, HR 75회/분, RR 18회/분, BT 36.5°C. 심초음파는 아래와 같다. 심도자 검사는 아래와 같다. 진단은?

심초음파: LVEF 62%, 좌심실 비후 (벽 두께 13mm), 좌심방 확장. 심도자: LVEDP 22 mmHg, PCWP 20 mmHg
해설
LVEF 정상(≥50%), 좌심실 비후, 확장기압 상승은 보존된 박출률을 동반한 심부전(HFpEF)을 시사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65세 여성의 주호소는 운동 시 호흡곤란입니다. V/S은 안정 시 기준 정상 범위에 있습니다. 핵심 검사 소견은 심초음파에서 좌심실 박출률(LVEF)이 62%로 정상(≥50%)을 유지하고 있으나, 좌심실 비후(벽 두께 13mm)와 좌심방 확장이 관찰됩니다. 심도자 검사에서 좌심실 확장기말압(LVEDP)과 폐모세혈관쐐기압(PCWP)이 모두 상승해 있습니다. 이는 심장의 이완 기능(Compliance)이 저하되어 확장기 충압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폐정맥압이 상승해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전형적인 기전입니다. 교과서(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보존된 박출률을 동반한 심부전(HFpEF)의 진단은 1) 심부전의 증상/징후, 2) 정상 또는 경미히 감소된 LVEF(≥50%), 3) 좌심실 이완 기능 장애나 확장기 강직도의 객관적 증거(심초음파, 심도자 등)를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본 증례는 이 세 가지 기준을 모두 만족합니다.

Prof's Note HFpEF는 "펌프는 잘 뛰는데, 심장이 뻣뻣해서(Compliance ↓) 피를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고혈압, 당뇨, 비만, 고령 여성에서 흔하며, 이 증례처럼 좌심실 비후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별해야 할 제한성 심근병증이나 수축성 심낭염은 심실 벽 두께가 정상이거나 얇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심초음파나 CT에서 특이 소견(심낭 석회화, 심근 침윤 등)을 보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HFpEF의 치료는 근본 원인 관리와 증상 완화에 중점을 둡니다. 약물 치료는 증거 기반이 HFrEF에 비해 제한적이지만, 이뇨제(예: 푸로세마이드)를 이용한 체액 과부하 조절이 호흡곤란 증상 완화의 일차적 수단입니다. SGLT2 억제제(예: 엠파글리플로진)는 최근 HFpEF 환자의 심혈관 사망 및 심부전 입원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입증되어 핵심 치료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저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철저한 관리(목표 혈압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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