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메니에르병(Meniere's disease) 환자의 급성 현훈(vertigo) 발작 시의 적절한 간호중재를 묻고 있어요. 메니에르병은 내이의 내림프액(endolymph)이 과다하게 축적되어 압력이 증가하는 내림프수종(endolymphatic hydrops)이 주요 병태생리입니다. 이로 인해 돌발성 회전성 현훈, 이명, 난청의 삼주증상이 나타납니다.
정답인 2번의 근거는 급성 현훈 시 환자는 균형감각을 상실하고 구토감을 느끼므로, 낙상 위험을 최소화하고 자율신경계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편평한 바닥에 눕히고 눈을 감게 하는 것이 핵심 중재입니다. 눈을 감는 것은 시각적 정보와 전정감각 정보의 불일치로 인한 어지러움을 줄여줍니다.
오답 분석을 해볼게요.
• 혼동 주의! 1번: 베개로 등과 가슴을 지지하면 머리가 높아져 전정기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3번: 어둡지 않은 방은 시각 자극을 증가시켜 현훈과 오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중재는 어둡고 조용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 4번: 머리를 숙인 자세는 전정기관에 추가적인 압력 변화를 줄 수 있으며, 귀를 막는 행위는 병태생리와 무관합니다.
• 5번: 진정제(항히스타민제, 벤조디아제핀 등)는 급성기 현훈과 구토 조절에 도움이 되는 약물입니다. 투여를 중지하는 것은 오히려 증상 관리에 방해가 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메니에르병 환자 간호의 키워드는 "어둡고 조용한 환경, 낙상 예방, 머리 움직임 최소화"입니다. 급성기에는 저염식을 유지하여 내림프액 생성을 줄이는 것도 장기적인 관리의 핵심이에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병동에서 메니에르병 환자 A씨가 갑자기 "세상이 빙글빙글 돈다, 토할 것 같아"라고 호소하며 비틀거립니다.
우선순위 간호중재:
1. 안전 확보 & 낙상 예방: 즉시 환자를 부축하여 가장 가까운 침대나 바닥에 편평하게 눕힙니다. 침대 레일을 올리고 필요시 보호대를 고려합니다.
2. 증상 유발 환경 제거: 병실 조명을 어둡게 하고 커튼을 쳐서 시각적 자극을 줄입니다. 문을 닫아 소음을 차단합니다.
3. 자세 안내: "눈을 감고 천천히 호흡하세요"라고 안내하여 전정-시각 충돌을 줄이고 불안을 완화합니다.
4. 약물 투여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