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급성 위장관염이 의심되는 영아의 간호진단 우선순위를 묻는 문제입니다. 영아는 혈액과 점액이 섞인 묽은 변을 하루 4회 이상 보는 설사 증상을 보입니다.
정답인 '감염과 관련된 설사'는 문제에 제시된 증상(혈액, 점액, 묽은 변)의 근본 원인을 직접적으로 반영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세균성(예: 살모넬라, 시겔라) 또는 바이러스성 감염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을 시사하며, '설사' 자체가 주요 문제입니다. 간호진단은 문제의 원인과 증상을 함께 고려하여 설정해야 합니다.
혼동 주의! 오답인 '과도한 수분량 소실과 관련된 체액부족'(4번)은 설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합병증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선 적용해야 하는" 진단을 묻고 있습니다. 간호과정에서 증상(설사)을 유발하는 원인(감염)에 대한 중재가 먼저 이루어져야, 그로 인한 결과(탈수)를 예방하거나 관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인에 해당하는 진단이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영아/소아의 설사 시 간호진단은 "원인 → 증상 → 합병증"의 순서로 우선순위를 생각하세요. '감염과 관련된 설사'는 원인과 증상을 포함한 핵심 진단이며, '체액부족'은 이로 인해 발생하는 2차적 문제(합병증)에 해당합니다. '지식부족'은 보호자 교육과 관련되며 급성기보다는 예방이나 퇴원 교육 시 더 적합한 진단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신생아실이나 소아과 병동에서 혈액성 설사를 보이는 영아를 접한다면, 다음과 같은 우선순위로 접근하세요.
1. 감염 관리 및 격리: 원인 규명을 위해 변배양 검체를 채취하고, 표준주의 및 접촉주의 격리 지침을 즉시 시행합니다. 손 위생을 철저히 합니다.
2. 탈수 사정: 활력징후(특히 맥박, 혈압), 전구문 함몰 정도, 피부 탄력성, 소변량, 체중 변화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 체액부족의 징후를 모니터링합니다.
3. 수분 공급: 의사 처방에 따라 경구 재수화액(ORS)을 투여하거나, 필요 시 정맥 수액 요법을 준비합니다.
4. 피부 관리: 빈번한 설사로 인한 기저귀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 자주 기저귀를 갈아주고 보호제를 도포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영아의 혈변은 절대 가볍게 보면 안 돼요. 원인을 찾는 게 첫걸음이에요. '설사 때문에 탈수될까 봐 걱정된다'는 생각보다 '왜 설사를 하나?'를 먼저 해결해야, 그 걱정도 함께 줄어든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