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분석
이 문제는 인체의 주요 에너지 저장 형태와 각 영양소의 고유한 기능을 구분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뇌는 정상적인 상황에서 에너지원으로 거의 포도당(glucose)만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뇌 기능 유지를 위해서는 혈당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영양소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이 영양소는 간과 근육에 저장됩니다.
정답 해설
정답은
3. 탄수화물입니다. 탄수화물은 소화 과정을 거쳐 포도당으로 분해된 후, 잉여분은
글리코겐(glycogen)이라는 형태로 간과 골격근에 저장됩니다. 이는 동물에서 탄수화물이 저장되는 주된 형태입니다
[1].
오답 해설
1. 단백질은 주로 신체 조직의 구성, 효소 및 호르몬 생성에 사용되는 영양소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것은 부차적인 역할입니다.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되지 않습니다.
2. 지방은 주로 지방 조직에 중성지방(triglyceride) 형태로 저장되는 장기 에너지 저장원입니다. 글리코겐의 저장 형태와는 다릅니다.
4. 무기질과
5. 비타민은 에너지를 내지 않는 조절 영양소로, 글리코겐과 같은 에너지 저장 형태로 전환되지 않습니다.
임상·실무 연계 심화 해설
글리코겐은 포도당 분자들이 사슬처럼 길게 연결된 고분자 중합체로, 식물의 녹말과 기능적으로 유사한 동물의 탄수화물 저장고입니다
[1]. 문제에서 언급된 '뇌 기능 유지'는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의 핵심적인 역할과 직결됩니다. 간은 조직 1g당 가장 높은 농도의 글리코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공복 시 전신의 포도당 항상성(혈당 유지)을 유지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1][2]. 식사 후 혈당이 올라가면 간에서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합성하여 저장하고, 배고픔을 느끼거나 수면 중처럼 혈당이 낮아지면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다시 포도당으로 분해하여 혈류로 방출합니다. 이 기전 덕분에 뇌는 안정적으로 포도당을 공급받아 정상 기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골격근에 저장된 글리코겐은 근육량이 많아 신체에서 가장 큰 총 저장량을 차지하지만, 주로 해당 근육의 활동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사용됩니다
[1][2]. 근육에는 포도당을 혈류로 내보내는 효소가 없어, 근육 글리코겐은 근육 수축과 운동 수행 능력을 위한 '자가 발전소' 역할을 합니다. 요양보호 실무에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근력 유지와 재활 운동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이러한 생리학적 지식이 기초가 됩니다. 또한, 간 질환이 있는 대상자의 경우 저혈당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이유도 간의 글리코겐 저장 및 혈당 조절 기능 저하로 설명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Biochemistry, Glycogen일반논문Daghlas SA, Rahimi N. (2026)
- [2]
Anthrone Colorimetric Method for Quantifying Glycogen in Rat Liver and Skeletal Muscle.일반논문Zhu M, Chen W, Li Y, Liu Z, Liu Y. (2026) · DOI: 10.3791/7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