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단백질의 소화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영양소 대사를 공부할 때 매우 중요해요.
단백질의 소화는 위(胃)에서 처음 시작되는데, 이는 위액 속에 있는 펩신(pepsin)이라는 효소 때문이에요.
위에서 분비되는 염산(HCl)은 pH 2정도의 강산성 환경을 만들어 비활성 상태인 펩시노겐을 활성 상태인 펩신으로 전환시켜요.
펩신은 단백질을 폴리펩타이드로 분해하는 첫 번째 단계를 담당하는 효소예요.
이후 소장에서는 트립신, 키모트립신 등의 효소에 의해 더 작은 단위로 분해되어 흡수돼요.
위산과 펩신의 관계는 '열쇠와 자물쇠'처럼 기억하면 좋아요. 위산이 열쇠가 되어 펩시노겐이라는 자물쇠를 열어 펩신으로 만들어주는 거예요.
임상적으로는 위산 분비가 부족하면 단백질 소화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또한 위궤양 환자의 경우 위산과 펩신이 위벽을 손상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