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운동사슬(Kinetic Chain)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어요. 사진 속 동작을 분석해보면, 환자는 탄성밴드의 저항을 발목에 감고 한쪽 다리로 서서 계단을 오르는 듯한 동작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때 체중이 실린 다리의 무릎은 굽힘된 상태에서 폄(Extension) 되는 동작을 수행하며,
발은 지면(계단)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몸쪽 분절이 먼쪽 분절에 대해 움직이는 이 동작은
핵심! 전형적인
닫힌사슬운동(Closed Kinetic Chain, CKC)이며, 주된 움직임을 만드는 근육은
넙다리네갈래근(Quadriceps Femoris), 즉 무릎폄근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물리치료에서 운동을 처방할 때,
혼동 주의! 열린사슬운동(OKC)과 닫힌사슬운동(CKC)을 구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요. 구분의 핵심은
먼쪽 분절의 움직임 유무입니다.
-
열린사슬운동(OKC): 먼쪽 분절이 자유롭게 움직임 (예: 앉아서 무릎 폈다 굽혔다 하기, 발차기)
-
닫힌사슬운동(CKC): 먼쪽 분절이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음 (예: 스쿼트, 계단 오르기, 런지)
사진 속 동작은 서 있는 다리의 발이 계단에 고정된 채 무릎이 펴지는 동작이므로, 전형적인 무릎폄근의 닫힌사슬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특히
앞십자인대(ACL) 재활이나 무릎뼈-넙다리 통증 증후군(Patellofemoral Pain Syndrome) 재활 시, 관절에 가해지는 전단력(Shear Force)을 줄이면서 안전하게 무릎폄근을 강화하기 위해 흔히 처방돼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무릎폄근의 열린사슬운동: 발이 자유롭게 허공에 떠서 움직여야 열린사슬운동입니다. 지면에 발이 고정되어 있으므로 틀렸습니다.
③
무릎굽힘근의 닫힌사슬운동: 주동근이 무릎을 펴는
넙다리네갈래근입니다. 무릎 뒤쪽 근육인 뒤넙다리근(Hamstring)이 주동근이 아니에요.
④
엉덩관절굽힘근의 열린사슬운동: 주된 움직임이 무릎 폄이고, 발이 고정되어 있으므로 닫힌사슬입니다. 엉덩관절 굽힘근(장요근 등)의 열린사슬운동은 서서 다리를 앞으로 드는 동작이에요.
⑤
엉덩관절굽힘근의 닫힌사슬운동: 엉덩관절 굽힘근의 닫힌사슬운동은 스쿼트 동작처럼 발을 바닥에 고정한 채 상체를 숙이는 것인데, 사진 속 주동작은 무릎 폄입니다.
한눈에 비교!
| 구분 | 열린사슬운동 (OKC) | 닫힌사슬운동 (CKC) |
|---|
| 먼쪽 분절 | 자유롭게 움직임 (Free) | 고정됨 (Fixed) |
| 움직임 | 단일 관절 움직임 위주 | 여러 관절의 협응 동작 |
| 예시 (무릎) | 레그 익스텐션 머신 | 스쿼트, 런지, 계단 오르기 |
| 장점 | 특정 근육 집중 강화 가능 | 고유수용감각 향상, 관절 안정성 증가, 일상생활 기능적 움직임에 가까움 |
치료기전 포인트
닫힌사슬운동 시에는 근육의 동시수축(Co-contraction)이 일어나 관절의 동적 안정성(Dynamic Stability)이 증가합니다. 특히 무릎의 경우, 뒤넙다리근(Hamstring)의 동시수축을 촉진하여 앞십자인대(ACL)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여주므로 인대 재활 초기에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는 특정 운동 사진이나 설명을 주고 이것이 어떤 운동사슬에 해당하는지, 어떤 근육을 주로 강화하는지 묻는 문제가 매년 출제됩니다. 특히
앞십자인대(ACL) 및
뒤십자인대(PCL) 재활 프로토콜 단계별로 OKC와 CKC 운동을 어떻게 적용하는지도 꼭 함께 공부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