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척수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SMA)의 임상적 분류와 각 유형별 특징을 묻는 전형적인 소아 물리치료 파트의 빈출 문제예요. 척수근위축증은 척수 앞뿔세포(Anterior Horn Cell)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근력 약화와 근위축이 발생하는 유전 질환이에요. 사진 속 환아는 하지를 벌리고 앉은 자세(개구리 다리 자세)와 몸통 기립이 어려운 전형적인 영아기 근긴장저하(Hypotonia) 양상을 보이며, 경미한 관절 구축의 소견을 보이고 있어요.
문제의 사진 속 환아가 취하고 있는 자세와 발병 연령을 통해 어떤 유형인지 분류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핵심! 척수근위축증은 발병 시기와 도달 가능한 최대 운동 기능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척수근위축증(SMA)은 생존운동뉴런(SMN) 단백질 부족으로 발생해요. 유형별로 발병 연령과 최대 운동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예후와 치료 목표 설정이 달라져요.
혼동 주의! 뒤시엔느 근이영양증(Duchenne Muscular Dystrophy, DMD)과 임상 양상이 비슷할 수 있으나, 척수근위축증은 감각은 정상이며 진행성 근위축과 근력 약화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에요. 또한 뒤시엔느 근이영양증과 달리 가성비대(Pseudohypertrophy)는 잘 나타나지 않아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3번, “사진은 제3형의 환아이다.” 이에요. 사진 속 환아는 이미 독립적으로 앉을 수 있는 능력을 넘어서
서거나 걷는 기능을 어느 정도 습득한 상태로 보여요. 제3형(쿠겔버그-웰란드병, Kugelberg-Welander disease)은
18개월 이후에 발병하여 대부분 독립 보행이 가능한 가장 경증 형태이기 때문에, 사진 속 환아의 모습과 가장 부합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1번: 1형은 가장 예후가 좋다. →
틀렸어요. 제1형(베르드니히-호프만병, Werdnig-Hoffmann disease)은 생후 6개월 이내 발병하여 스스로 앉지 못하고 2세 이전에 호흡 부전으로 사망하는 가장 심한 유형이에요.
2번: 분류는 5형으로 분류한다. →
틀렸어요. 척수근위축증은 전통적으로 1형부터 4형까지 분류하며, 최근에는 SMN2 유전자 복제 수 등을 고려하여 더 세분화하지만 국시 수준에서는 4형 분류가 표준이에요.
4번: 2형은 서거나 걸을 수 있다. →
틀렸어요. 제2형(뒤부위츠병, Dubowitz disease)은 7~18개월 사이에 발병하며, 독립적으로 앉을 수는 있지만(
앉기 가능) 서거나 걷지는 못해요.
5번: 4형은 2세 이전에 사망한다. →
틀렸어요. 제4형(성인형)은 약 20~30세 이후에 발병하며 정상적인 수명을 기대할 수 있어요.
한눈에 비교!
| 유형 (Type) | 별칭 | 발병 연령 | 최대 운동 기능 | 예후/특징 |
| 1형 (중증) | 베르드니히-호프만병 | 0~6개월 | 앉기 불가능 | 2세 이전 사망 (호흡부전) |
| 2형 (중등도) | 뒤부위츠병 | 7~18개월 | 독립적 앉기 가능, 서기/걷기 불가능 | 2세 이후까지 생존 |
| 3형 (경증) | 쿠겔버그-웰란드병 | 18개월 이후 | 독립적 서기 및 걷기 가능 | 성인기까지 생존 (보행 능력 소실 가능) |
| 4형 (성인형) | - | 20~30세 이후 | 독립적 보행 가능 | 정상 수명 기대 |
국시 빈출 포인트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는 각 유형의 발병 시기와 최대 운동 기능(특히, 앉을 수 있는지, 걸을 수 있는지)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핵심! 1형은 앉지 못하고, 2형은 앉을 수 있지만 서지 못하고, 3형은 걸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 분류가 쉬워져요.
암기 팁
“1형 앉지 못해요, 2형 서지 못해요, 3형 걸어요, 4형 어른이에요!” 이렇게 각 유형의 최대 운동 능력을 간단한 문장으로 외워두면 헷갈리지 않아요. 1형의 알파벳 W(Werdnig-Hoffmann)를 뒤집어서 M처럼 생각하고 'Miserable(비참한)' 예후로, 3형의 K(Kugelberg-Welander)는 'Keep walking'으로 연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