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특징적인 얼굴 모습을 가진 유전 질환을 감별하는 문제예요. 그림에서 제시된 좁은 이마, 아몬드 모양의 눈, 가늘고 아래로 처진 입술, 작은 턱 등의 외형적 특징은
프래더윌리증후군(Prader-Willi Syndrome)의 전형적인 모습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핵심! 프래더윌리증후군은 15번 염색체 장완(15q11-q13)의 부계 유전자 결손으로 발생하는 유전 질환이에요. 이 질환의 가장 큰 특징은 시기에 따라 확연히 달라지는 임상 양상인데, 영아기에는 심한 근긴장저하(Hypotonia)와 수유 곤란으로 인해 성장이 더디지만, 2~3세 이후부터는 과도한 식욕(Hyperphagia)으로 인해 병적 비만이 발생하는 독특한 경과를 보여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⑤ 프래더윌리증후군 환아들은 전형적인 얼굴 모습을 보여요. 좁은 이마(Narrow forehead), 아몬드 모양의 눈(Almond-shaped eyes), 얇은 윗입술(Thin upper lip), 아래로 처진 입술(Downturned mouth), 작은 턱(Micrognathia) 등이 대표적이에요. 또한 생식샘저하증(Hypogonadism)이 동반되어 성호르몬이 부족해지고, 사춘기 발달이 지연되는 것도 중요한 진단 단서가 돼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묘성증후군(Cri-du-chat syndrome)은 5번 염색체 단완 결손으로, 이름처럼 고양이 울음소리 같은 특징적인 울음과 심한 지적장애, 소두증(Microcephaly)이 특징이에요. 그림의 외형과는 다르죠.
② 다운증후군(Down syndrome)은 21번 염색체 삼염색체(Trisomy 21)로, 편평한 얼굴, 두 눈이 멀리 떨어진 모습(Hypertelorism), 눈 안쪽 덧살(Epicanthal fold), 혀 내밈 등이 특징이에요. 아몬드 모양 눈과는 확실히 다르답니다.
③ 레트증후군(Rett syndrome)은 MECP2 유전자 돌연변이로 발생하며, 대부분 여아에게서 나타나요. 초기에는 정상 발달을 보이다가 6~18개월경부터 손의 상동증적 움직임(Hand wringing)과 함께 언어·운동 기능이 급격히 퇴행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④ 엔젤만증후군(Angelman syndrome)은 15번 염색체의 모계 유전자 결손으로 발생해요. 웃음이 많고 자주 꼭두각시처럼 경직된 움직임을 보이는 특징(Happy puppet syndrome)이 있어 프래더윌리와는 유전적 기전과 임상 양상이 달라요.
혼동 주의! 프래더윌리증후군과 엔젤만증후군은 같은 염색체 부위(15q11-q13) 이상이지만, 부계/모계 중 어느 쪽 유전자에 문제가 생겼느냐에 따라 질환이 완전히 달라져요. 이를 각인(Imprinting) 현상이라고 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소아 물리치료에서 프래더윌리증후군 환아를 만나게 된다면, 영아기에는 근긴장저하로 인한 운동 발달 지연을 집중적으로 평가하고 중재해야 해요.
신경발달치료(NDT) 접근법으로 자세 조절과 대동작 발달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죠. 반면, 아동기 이후에는 과도한 체중 증가로 인한 관절 변형, 특히
척추측만증(Scoliosis)과
편평발(Pes Planus)에 대한 평가와 관리가 필수적이에요.
한눈에 비교!
| 구분 | 프래더윌리증후군 | 엔젤만증후군 | 다운증후군 |
|---|
| 유전자 | 15q11-q13 부계 결손 | 15q11-q13 모계 결손 | 21번 삼염색체 |
| 외형 특징 | 좁은 이마, 아몬드 눈, 얇은 윗입술, 작은 턱 | 큰 입, 벌어진 치아, 밝은 피부/모발 | 편평한 얼굴, 눈 안쪽 덧살, 혀 내밈 |
| 행동/임상 | 영아기 근긴장저하 → 아동기 과식증 및 비만 | 자주 웃음, 손 퍼덕임, 심한 지적장애 | 경도-중등도 지적장애, 저긴장성 체격 |
국시 빈출 포인트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는 각 증후군의 특징적인 외형과 주요 임상 증상을 사진이나 그림과 함께 제시하고 정확한 질환명을 고르게 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돼요. 특히 프래더윌리증후군의 '영아기 근긴장저하 vs 아동기 과식증'이라는 시기별 상반된 특징은 반드시 기억해 두세요. 엔젤만증후군과 프래더윌리증후군이 같은 염색체 이상이지만 각인 현상에 의해 다르게 발현된다는 점도 중요한 포인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