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발달성 엉덩관절 이형성증(Developmental Dysplasia of the Hip, DDH)의 역학적 특징과 병태생리학적 변화를 묻고 있어요. 영아의 엉덩관절이 불안정하여 넙다리뼈머리가 절구에서 빠져있거나 쉽게 빠질 수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인 파행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핵심! 신생아 및 영아 검진 시 필수적으로 평가해야 하는 질환이에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발달성 엉덩관절 이형성증(DDH)은 엉덩관절의 절구와 넙다리뼈머리의 관계가 비정상적인 상태를 총칭해요. 단순한 탈구뿐만 아니라 아탈구, 불안정성까지 포함하는 넓은 개념이에요. 물리치료사는 영아의 엉덩관절을 평가할 때
바를로 검사(Barlow Test)와
오톨라니 검사(Ortolani Test)를 통해 엉덩관절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이상 소견 시 즉시 의사에게 의뢰해야 해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2번 '여아에서 많이 발생한다'예요. 발달성 엉덩관절 이형성증의 역학적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아요.
| 구분 | 역학적 특징 |
|---|
| 성별 | 핵심! 여아 > 남아 (약 6:1 비율). 여성 호르몬인 릴렉신(Relaxin)의 영향으로 인대가 이완되기 쉬워요. |
| 발생 부위 | 편측성 > 양측성 (약 80%가 한쪽만 발생). 좌측(60%) > 우측(20%) 순으로 호발해요. |
| 발생 위치 | 좌측이 더 흔한 이유는 자궁 내 태아의 자세(왼쪽 후두위)와 관련이 깊어요. |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각 보기의 오류를 분석하면 다음과 같아요.
①
대부분 양측성이다: 전체의 약 20%만 양측성이며,
80%는 한쪽에만 발생하는 편측성이 훨씬 많아요.
③
우측 엉덩관절에서 많이 발생한다:
좌측이 우측보다 약 3배 더 많이 발생해요.
④
엉덩관절 벌림근이 구축되어 있다: DDH에서는 벌림근이 구축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엉덩관절 굽힘근과 모음근이 구축되어 있어요. 그래서 다리를 벌리기 어려워하고, 엉덩관절 벌림 제한이 나타나요.
⑤
넙다리뼈머리인대가 구축되어 있다: 탈구가 진행되면서 넙다리뼈머리인대(Ligamentum Teres)는
구축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늘어나고 두꺼워져 정복(환원)을 방해하는 연부조직 장애물이 되어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물리치료 평가 시 중요한 신체검사 소견으로는
오톨라니 검사(Ortolani Test, 탈구 환원)와
바를로 검사(Barlow Test, 탈구 유발)가 있어요. 또한 영아가 성장하면서 한쪽 DDH가 있으면
게일아찌 징후(Galeazzi Sign)가 나타나고, 양측성인 경우에는
엉덩관절 벌림 제한이 주요 소견으로 관찰돼요.
개념 정리
DDH의 해부병리학적 변화
-
관절막(Capsule): 늘어나고 두꺼워짐
-
넙다리뼈머리인대(Ligamentum Teres):
늘어나고 비대해짐(구축 X)
-
절구테(관절순, Labrum): 변형되고 뒤집힘
-
장요근(Iliopsoas): 절구 앞을 가로막아 정복 방해
-
근육 불균형:
모음근(Adductors)과 굽힘근(Flexors) 구축, 벌림근(Abductors) 약화
한눈에 비교!
| 검사법 | 목적 | 양성 소견 |
|---|
| 오톨라니 검사(Ortolani Test) | 탈구된 관절을 환원(Reduction)시키는 검사 | 벌림 + 들어올리기 시 '툭' 하는 촉진 |
| 바를로 검사(Barlow Test) | 정복된 관절을 탈구(Dislocation)시키는 검사 | 모음 + 뒤쪽 압박 시 뒤로 빠지는 느낌 |
| 게일아찌 징후(Galeazzi Sign) | 한쪽 DDH 의심 시 양측 무릎 높이 비교 | 한쪽 무릎이 낮게 위치 (허벅지 짧음) |
치료기전 포인트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해요. 신생아기에는
파블릭 하네스(Pavlik Harness)를 착용하여 엉덩관절을 약 100도 굽힘, 50도 벌림 자세로 유지해 정복을 유도해요. 물리치료사는 보조기 착용 상태에서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부모에게 올바른 착용법과 기저귀 교환 시 주의점을 교육하는 역할이 중요해요.
암기 팁
"
여좌단
모굴"로 외워보세요!
여아,
좌측 호발, 편측성(단),
모음근+
굴곡근 구축. 그리고 넙다리뼈머리인대는 구축(짧아짐)이 아니라 늘어난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DDH는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소아 물리치료 및 근골격계 평가 파트에서 높은 빈도로 출제돼요. 특히 역학적 특징(성별, 좌우 비율)과 구축되는 근육군(모음근/굽힘근)을 혼동스럽게 내는 보기가 많으므로 정확히 구분해야 해요.
기출 변형 주의!
"오톨라니 검사와 바를로 검사의 차이점"을 묻거나, "DDH와 선천성 엉덩관절 내반(Coxa Vara)의 감별점"을 묻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어요. 검사 시 '툭'하는 느낌이 정복인지 탈구인지 구분하는 문제도 자주 나오니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