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욕창(Pressure Ulcer)의 단계를 묻는 문제예요. 국가고시에서는 단순히 단계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각 단계별 손상된 조직의 해부학적 깊이와 특징적인 임상 소견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어야 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욕창의 단계는
피부 및 연부조직의 손상 깊이에 따라 결정돼요. 문제의 사진에서 보이는 '맑은 액체가 들어있는 작은 물집'과 '피부 전층의 손상'이라는 표현이 가장 중요한 단서예요. 이는 진피(Dermis)까지 손상이 국한된 상태를 의미하며, 피하지방층(Subcutaneous Fat)이 노출되지 않은 점이 3단계와의 감별 포인트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2단계(2도)예요. 2단계 욕창은 부분층 피부 손실(Partial-thickness skin loss)로, 표피(Epidermis)와 진피(Dermis)를 포함하는 손상입니다.
핵심! 손상 부위가 분홍색 또는 붉은색을 띠는 얕은 개방성 궤양(Shallow Open Ulcer)으로 나타나며, 터지지 않은 장액성 수포(Serous Blister)가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진피까지만 손상되었기 때문에 피하지방이나 뼈, 근육, 힘줄은 보이지 않아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0단계(0도): 피부 손상이 없지만, 지속적인 발적이 관찰되거나 피부 온도가 변하는 초기 단계예요. 물집이 없으므로 오답입니다.
② 1단계(1도): 비창백성 발적(Non-blanchable Erythema)이 특징이며, 피부는 손상되지 않고 눌러도 하얗게 변하지 않아요. 물집이나 피부 박탈은 없습니다.
④ 3단계(3도): 피부 전층 손실(Full-thickness skin loss)로,
혼동 주의! 피하지방층까지 손상되어 육안으로 지방 조직이 보입니다. 하지만 근육, 힘줄, 뼈는 노출되지 않아요. 깊은 분화구 모양(Crater)의 궤양이 나타납니다.
⑤ 4단계(4도): 피부 전층 및 심부 조직 소실(Full-thickness tissue loss)로,
혼동 주의! 근육, 힘줄, 뼈, 관절낭 등 지지 구조물이 직접 노출되며, 종종 골수염(Osteomyelitis)의 위험이 동반됩니다. 물집 수준을 넘어선 깊은 괴사성 손상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욕창 평가 시에는 손상의 깊이뿐만 아니라
욕창 평가도구(PUSH Tool, Bates-Jensen Wound Assessment Tool)를 이용한 객관적 평가와,
체위 변경(Repositioning), 지지면(Support Surface) 적용, 습윤 드레싱(Moist Wound Dressing) 등의 중재 전략도 함께 떠올려야 해요.
개념 정리: 욕창 단계별 손상 깊이 정리
| 단계 | 손상 깊이 | 특징적 임상 소견 |
|---|
| 1단계 | 표피(Epidermis) | 비창백성 발적, 경결(Induration) |
| 2단계 | 표피 + 진피(Dermis) | 물집(Blister), 얕은 개방성 궤양, 피부 박탈 |
| 3단계 | 피하지방층(Subcutaneous Fat) | 깊은 분화구 모양 궤양, 지방 노출 |
| 4단계 | 근육/힘줄/뼈(Muscle/Tendon/Bone) | 심부 조직 괴사, 지지 구조물 노출, 터널링(Tunneling) |
한눈에 비교!: 2단계 vs 3단계 구별 포인트
| 구분 | 2단계 욕창 | 3단계 욕창 |
|---|
| 깊이 | 진피까지 | 피하지방층까지 |
| 조직 노출 | 분홍/붉은 바닥 | 노란색 지방 조직 관찰 |
| 괴사 | 없음 | 있을 수 있음 (가피, Slough) |
| 물집 | 장액성 물집 동반 가능 | 혈액성 물집 동반 가능 |
국시 빈출 포인트: 국가고시에서는 1단계의 '비창백성 발적'의 정의와 2단계의 '물집' 소견을 가장 많이 물어봐요. 특히 1단계에서 손상 부위를 눌렀을 때 하얗게 변하는지(Blanchable) 아닌지(Non-blanchable)의 구분, 그리고 2단계에서 '진피'까지 손상된다는 해부학적 깊이를 반드시 암기해야 해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물집'만 보고 2단계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피하지방이 보이지 않는다', '근육이나 뼈가 노출되지 않았다'는 부가 설명이 붙어 3단계 또는 4단계와의 감별을 요구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니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