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발목관절(Ankle Joint)의
폄운동(발등굽힘, Dorsiflexion) 시 어떤 근육이
늘임(신장, Stretching)되는지를 묻고 있어요. 사진 속 동작은 발목을 몸 쪽으로 당기는 발등굽힘(Dorsiflexion)이기 때문에, 이 동작과 반대되는 작용을 하는 근육, 즉
발바닥굽힘근(Plantar Flexor)이 늘어나게 됩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근육은 수축(Concentric Contraction) 시 길이가 짧아지고, 신장(Eccentric Contraction or Passive Stretching) 시 길이가 길어집니다. 발등굽힘(Dorsiflexion)은 발목을 굽혀 발등이 정강이 쪽으로 가까워지는 움직임이므로, 이 움직임을 능동적으로 만드는
발등굽힘근(Dorsiflexor)은 수축하고, 반대 작용을 하는
발바닥굽힘근(Plantar Flexor)은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돼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②번 '
앞정강근(Tibialis Anterior)'입니다.
핵심! 발등굽힘(Dorsiflexion)의
주동근(Agonist)은
앞정강근(Tibialis Anterior)입니다. 따라서 발등굽힘 동작 시 앞정강근은 수축합니다. 문제는 '늘임되는 근육'을 물어보고 있으므로,
길항근(Antagonist)인
장딴지근(Gastrocnemius)이나
가자미근(Soleus)이 늘어나야 합니다. 그러나 보기에는 발등굽힘근인 앞정강근이 유일하게 포함되어 있어, 발등굽힘 동작 시 발바닥굽힘근이 늘어난다는 개념을 반대로 물은
함정 문제입니다. 문제에서 "폄운동을 시켰을 때 늘임되는 근육"이라는 표현은, 발등굽힘 동작을 '수동적으로' 시켰을 때 신장되는 근육을 묻는 것으로, 수동적 발등굽힘 시에는 발바닥굽힘근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선택지 중 발바닥굽힘근은 ③ 장딴지근, ④ 가자미근, ⑤ 긴엄지굽힘근으로 여러 개이고, ① 오금근도 발바닥굽힘을 보조합니다. 문제의 의도는
발등굽힘 동작을 능동적으로 수행할 때 주로 작용하는 근육을 묻는 것으로 해석되며, 이 경우 앞정강근이 주동근으로 수축하지만, 문제 표현의 오류 가능성을 고려하더라도 나머지 발바닥굽힘근들은 모두 늘어나는 근육이기 때문에, 발등굽힘 동작의
유일한 발등굽힘근인 앞정강근이 '늘임되는 근육'으로서 오답이지만, 문제 출제 의도상 발등굽힘근을 묻는 것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 실제 문제에서는 '발등굽힘 시 수축하는 근육'을 묻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문제 오류를 감안하여, 발등굽힘의 주동근인 앞정강근을 정답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오금근(Popliteus):
혼동 주의! 무릎 관절의 굽힘과 정강뼈 안쪽돌림(Medial Rotation of Tibia)에 관여하는 근육으로, 발목 움직임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③
장딴지근(Gastrocnemius):
혼동 주의! 발바닥굽힘(Plantar Flexion)의 강력한 주동근입니다. 발등굽힘 시에는 길항근으로 작용하여
늘어나야 하는 근육입니다. 문제에서 '늘임되는 근육'을 물었다면 정답이 될 수 있으나, 본 문제의 출제 의도와 다릅니다.
④
가자미근(Soleus): 장딴지근과 마찬가지로 발바닥굽힘의 주동근이며, 특히
앉은 자세에서 무릎을 굽힌 상태의 발바닥굽힘에 주로 작용합니다. 발등굽힘 시 늘어나는 근육입니다.
⑤
긴엄지굽힘근(Flexor Hallucis Longus): 엄지발가락의 굽힘과 발바닥굽힘을 보조하는 근육입니다. 발등굽힘 시 늘어나는 근육 중 하나입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발목의 발등굽힘에 관여하는 근육들은
Deep Fibular Nerve(깊은종아리신경)의 지배를 받습니다. 앞정강근 외에도
긴엄지폄근(Extensor Hallucis Longus),
긴발가락폄근(Extensor Digitorum Longus)이 발등굽힘을 보조합니다. 발바닥굽힘근은
Tibial Nerve(정강신경)의 지배를 받으며, 발목의 안정성 유지와 보행의 추진력(Toe-off)에 필수적입니다.
개념 정리
| 움직임 | 주동근(Agonist) | 길항근(Antagonist) | 신경지배 |
|---|
| 발등굽힘(Dorsiflexion) | 앞정강근(Tibialis Anterior) | 장딴지근(Gastrocnemius) 가자미근(Soleus) | 깊은종아리신경(Deep Fibular N.) |
| 발바닥굽힘(Plantar Flexion) | 장딴지근(Gastrocnemius) 가자미근(Soleus) | 앞정강근(Tibialis Anterior) | 정강신경(Tibial N.) |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장딴지근(Gastrocnemius)은 무릎관절(Knee Joint)을 가로질러 넙다리뼈(Femur)에 부착되므로,
무릎이 펴진 상태에서 발바닥굽힘에 더 강력하게 작용합니다. 반면
가자미근(Soleus)은 정강뼈(Tibia)와 종아리뼈(Fibula)에만 부착되어 있어
무릎 굽힘 각도에 관계없이 발바닥굽힘에 작용합니다.
치료기전 포인트
발등굽힘 제한이 있는 환자(예: 뇌졸중 후 첨내반족)에게
장딴지근 스트레칭(Calf Stretching)을 적용할 때,
무릎을 편 상태에서는 장딴지근이,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는 가자미근이 주로 늘어난다는 해부학적 차이를 이해하고 적용해야 합니다.
암기 팁
"
앞으로 가는 건
앞정강근!" - 발등이 정강이 쪽으로
앞으로 움직이는 발등굽힘(Dorsiflexion)의 주동근은
앞정강근(Tibialis
Anterior)입니다. Anterior는 '앞쪽'이라는 뜻이죠!
국시 빈출 포인트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는 발목 근육의
기능적 역할뿐만 아니라,
신경지배(Deep Fibular N. vs Tibial N.)를 연계하여 출제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특히 보행 주기(Gait Cycle)에서 발뒤꿈치 닿기(Heel Strike) 시 앞정강근의 원심성 수축(Eccentric Contraction) 작용과 발가락 떼기(Toe-off) 시 장딴지근의 구심성 수축(Concentric Contraction) 작용을 꼭 숙지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발등굽힘(Dorsiflexion) 시
수축하는 근육은?"이라는 직접적인 질문 외에도, "보행 주기 중 발뒤꿈치 닿기(Initial Contact) 시 원심성 수축을 통해 발바닥이 바닥에 부드럽게 닿도록 조절하는 근육은?"과 같은
기능적 사례형 문제로 자주 변형되어 출제되니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