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분 | 주요 작용 | 수축 형태 | 예시 |
|---|---|---|---|
| 주동근 | 원하는 움직임을 직접 생성 | 주로 단축성 수축 | 팔꿉관절 굽힘 시 위팔두갈래근 |
| 길항근 | 주동근과 반대 움직임 생성, 속도 조절 | 주로 원심성 수축 | 팔꿉관절 굽힘 시 위팔세갈래근 |
| 고정근 | 분절을 고정하여 주동근의 지지 기반 제공 | 주로 등척성 수축 | 팔꿉관절 굽힘 시 어깨 주변 고정근 |
| 협력근 | 주동근을 보조하거나 불필요한 움직임 제거 | 상황에 따라 다양 | 손목 굽힘 시 손가락 굽힘근 |
주동근이 수축하는 동안 고정근이 몸쪽 분절을 잡아주지 못하면 힘이 분산되어 정확한 운동 방향이 유지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어깨관절 굽힘 시 앞톱니근의 기능이 약하면 어깨뼈가 안정적으로 지지되지 않아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 비효율적으로 변한다.
고정근은 주로 등척성 수축으로 작용하므로, 재활 초기에는 관절의 큰 움직임 없이 낮은 강도로 오래 유지하는 훈련부터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근력 평가 시에는 주동근의 근력 등급만 확인하지 말고, 움직임이 일어나는 동안 몸쪽 분절이 흔들리지 않고 유지되는지도 함께 관찰해야 한다.
외상이나 수술 후 고정 기간이 길어지면 고정근의 위축과 활성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관절 움직임을 시작하기 전에 인접 분절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고정근 활성화 훈련을 먼저 적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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