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근육의 세 가지 기본 수축 형태 중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수축이 무엇인지 묻고 있어요. 주어진 예시 모두 중력에 저항하여 관절을 굽히거나 폄하는 동작으로, 근육의 길이가 짧아지면서 능동적으로 움직임을 만드는 형태입니다.
핵심! 근육의 길이가 짧아지며 수축하는 형태를
동심성 수축(Concentric Contraction)이라고 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물리치료에서 환자의 기능적 움직임을 평가하고 치료할 때 근수축의 형태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요. 근수축 형태는 크게
동심성 수축(Concentric),
편심성 수축(Eccentric),
등척성 수축(Isometric)으로 나뉩니다.
1.
물컵을 입으로 가져갈 때: 팔꿉관절을 굽히는
위팔두갈래근(Biceps Brachii)과
위팔근(Brachialis)이 짧아지면서 수축해요. 이는 전형적인 동심성 수축입니다.
2.
의자에서 일어설 때: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기 위해 무릎을 펴는
넙다리네갈래근(Quadriceps Femoris)이 강하게 짧아지면서 체중을 들어 올립니다. 이것 역시 동심성 수축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동심성 수축은 근육이 힘을 발휘하면서
근육의 길이가 짧아지고 관절 각도가 감소(굽힘)하거나 증가(폄)하는 수축이에요. 물컵을 입으로 가져가는 팔꿉관절 굽힘 동작과 의자에서 일어나는 무릎 폄 동작 모두, 주동근이 짧아지며 관절의 움직임을 만들어내므로 동심성 수축에 해당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각 수축 형태의 정확한 정의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① 동시 수축(Co-contraction): 관절 주변의 주동근과 길항근이 동시에 수축하여 관절의 안정성을 제공하는 형태예요. (예: 불안정한 지면에 서 있을 때 발목 주변 근육들)
③ 등척성 수축(Isometric Contraction): 근육이 힘을 발휘하지만 길이 변화 없이 관절 각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수축이에요. (예: 벽 밀기, 플랭크 자세 유지하기)
④ 등속성 수축(Isokinetic Contraction):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도록 기계가 저항을 조절하는 특수한 상황에서만 나타나는 수축이에요. 일상 동작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주로
등속성 운동기기(Isokinetic Dynamometer)를 이용한 근력 평가 및 훈련 시 나타납니다.
⑤ 편심성 수축(Eccentric Contraction): 근육이 힘을 발휘하면서 길이가 길어지는 수축이에요. (예: 물컵을 내려놓을 때 팔꿉관절 폄근의 작용, 계단 내려가기)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편심성 수축은 동심성 수축보다 더 큰 힘을 낼 수 있지만, 근육 손상(지연성 근육통, DOMS)을 더 잘 유발해요. 노인의 낙상 예방 훈련이나 전방십자인대(ACL) 재활 후기에는 편심성 근력 강화가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집니다.
개념 정리
| 수축 형태 | 근육 길이 변화 | 관절 움직임 | 일상생활 예시 |
|---|
| 동심성 수축 | 짧아짐 | 움직임 발생 (가속) | 물컵 들기, 의자에서 일어나기, 계단 오르기 |
| 편심성 수축 | 길어짐 | 움직임 발생 (감속/제어) | 물컵 내려놓기, 의자에 앉기, 계단 내려가기 |
| 등척성 수축 | 변화 없음 | 움직임 없음 (안정화) | 벽 밀기, 플랭크, 물건 들고 버티기 |
한눈에 비교!
동심성 vs 편심성: 동심성은 '이기는 수축', 편심성은 '지는 수축'으로 이해하면 쉬워요. 중력에 저항하여 물건을 '들면' 동심성,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물건을 '제어하며 내리면' 편심성이에요.
국시 빈출 포인트
특정 기능적 동작(보행 주기, 계단 오르내리기, 앉고 서기)을 예시로 들어 어떤 근수축 형태가 주로 작용하는지 묻는 문제가 매번 출제돼요. 특히
넙다리네갈래근은 동작에 따라 동심성(일어서기, 계단 오르기)과 편심성(앉기, 계단 내려가기) 수축을 모두 수행하므로 감별이 중요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계단 내려가기' 동작에서 앞쪽 허벅지(넙다리네갈래근)가 어떤 수축을 하는지 묻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어요. 이 경우 중력에 저항하며 천천히 무릎을 굽히는 동작이므로 편심성 수축이 정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