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운동 제한을 평가할 때 주동근의 수축력만 확인해서는 안 된다. 길항근의 신장 한계가 원인일 수 있으므로, 해당 근육이 최대 신장 상태에 도달했는지 이는곳과 닿는곳의 거리를 확인한다.
대표적 검사로 무릎관절 폄 상태에서 엉덩관절 굽힘을 평가한다. 넙다리뒤근육이 최대로 늘어나 엉덩관절 굽힘이 80도 이하로 제한되면 수동불충분을 의심한다. 무릎을 굽혀 넙다리뒤근육의 긴장을 풀면 굽힘 범위가 증가하는지 비교한다.
수동불충분은 정상적인 근육 길이 한계로도 발생하므로, 병적 단축과 구별해야 한다. 근육이 실제로 짧아진 구축과 달리, 수동불충분은 관절 위치에 따라 제한이 가역적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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