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혈액 매개 감염 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평가하는 문제입니다. 주삿바늘에 찔리는 사고는 피부를 관통하는 손상을 일으켜 환자의 혈액과 간호사의 혈액이 직접 접촉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듭니다. 따라서,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되는 질병에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정답인 B형간염은 B형간염 바이러스(HBV)에 의해 발생하며, 주된 전파 경로는 감염된 혈액이나 체액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주사바늘 찔림 사고는 혈액 노출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오답 분석을 해보면, 혼동 주의!옴은 피부 접촉으로 전파되며, 홍역과 인플루엔자는 주로 비말(공기) 전파, 풍진도 비말 전파가 주 경로입니다. 이들은 혈액 매개 감염이 아니므로 주사바늘 찔림으로 인한 감염 위험은 극히 낮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표준주의(Universal Precautions)의 핵심은 모든 환자의 혈액과 체액을 감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주사바늘 찔림 사고 시 우려해야 할 주요 혈액매개 감염병은 B형간염(HBV), C형간염(HCV),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입니다. 이 중 예방접종으로 예방 가능한 것은 B형간염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실제로 주사바늘 찔림 사고가 발생했다면, 다음의 우선순위에 따라 즉시 대처해야 합니다.
1. 즉시 세척: 찔린 부위를 흐르는 물과 비누로 충분히 씻습니다. 점막에 노출되었다면 생리식염수나 깨끗한 물로 세척합니다.
2. 출혈 유도: 상처 부위를 가볍게 짜서 출혈을 유도합니다. (단, 강하게 짜지 않음)
3. 사고 보고: 병원의 지침에 따라 즉시 상사에게 보고하고, 필요한 서류(사고 보고서 등)를 작성합니다.
4. 노출 후 관리(Post-Exposure Prophylaxis, PEP): 보건소나 병원의 직업적 노출 관리 담당자를 통해 원환자의 혈액 검사 동의를 받고, 자신의 예방접종 여부(B형간염)를 확인한 후 필요에 따라 예방조치(예: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 항바이러스제 등)를 받습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바늘캡은 절대 다시 씌우지 말고, 사용 후 즉시 날카로운 물품 수거함에 버리는 습관이 가장 중요해요. 사고가 나면 당황하지 말고, 절차대로 대처하는 게 나와 환자를 모두 지키는 길이에요."
핵심 개념
혈액매개감염 — 혈액이나 체액을 매개로 하여 전파되는 감염병. B형간염(HBV), C형간염(HCV), 에이즈(HIV) 등이 대표적이며, 주사바늘 찔림, 피부 관통 손상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표준주의(Universal Precautions) — 모든 환자의 혈액과 특정 체액(정액, 질 분비물, 윤활액, 양수 등)을 감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접촉 시 장벽(장갑, 가운, 마스크, 고글 등)을 사용하여 감염을 예방하는 기본 원칙.
노출 후 관리(Post-Exposure Prophylaxis, PEP) — 혈액이나 체액에 직업적으로 노출된 후 감염을 예방하거나 질병의 진행을 막기 위해 시행하는 일련의 조치. 원환자 검사, 노출자 검사, 예방약물 투여 등이 포함된다.
B형간염 바이러스 — B형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간세포를 감염시켜 급성 또는 만성 간염을 유발할 수 있다. 혈액, 정액, 질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날카로운 물품 수거함(Sharps Container) — 사용한 주사바늘, 란셋, 수술용 날카로운 기구 등을 안전하게 수거·폐기하기 위한 특수 제작된 용기. 찔림 사고를 방지하고 감염성 폐기물을 적절히 처리하는 데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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