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표준예방지침(Standard Precautions)과
전파기반예방지침(Transmission-Based Precautions)의 구분을 묻는 문제입니다. 현재는 '격리법'보다는 '전파기반예방지침'이라는 용어가 더 일반적이지만, 기존 교재의 분류 체계를 이해해야 합니다.
정답인 4번 '장의 예방조치 – 살모넬라'는 올바른 연결입니다. 살모넬라는 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경구 감염되므로, 분변-구강 경로를 차단하는 '장의 예방조치(Enteric Precautions)'가 필요합니다. 주요 중재로는 손 위생, 환자 전용 화장실 또는 소독된 변기 사용, 오염된 물건의 적절한 처리 등이 있습니다.
오답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 1번 '분비물 예방조치 – 수두':
혼동 주의! 수두는 공기 전파(airborne transmission)가 주요 경로입니다. 따라서 '완전 격리(Strict Isolation)' 또는 현대 분류의 '공기 전파 예방지침(Airborne Precautions)'이 필요합니다. 분비물 예방조치는 비말(droplet) 전파 질환이나 국소적 감염에 해당합니다.
• 2번 '혈액 예방조치 – A형간염': A형간염은 주로 분변-구강 경로로 전파되므로 '장의 예방조치'가 적절합니다. 혈액 예방조치는 B형간염, C형간염, HIV 등 혈액매개감염병에 적용됩니다.
• 3번 '호흡기 격리 – 디프테리아': 디프테리아는 비말(droplet) 전파 질환이지만, 매우 심각한 감염성으로 인해 과거에는 '완전 격리'에 분류되기도 했습니다. 현대 기준으로는 비말 예방지침(Droplet Precautions)에 해당하며, '호흡기 격리'는 주로 공기 전파 질환(예: 결핵)에 사용되는 용어와 혼동될 수 있습니다.
• 5번 '완전 격리 –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AIDS는 혈액 및 체액을 통해 전파되므로 '혈액 예방조치(Blood and Body Fluid Precautions)'가 적절합니다. 완전 격리는 매우 높은 전염력을 가진 공기 전파 또는 접촉 전파 질환(예: 수두, 광견병)에 적용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 전파기반예방지침 (현대 용어) | 과거 격리법 용어 | 대표 질환 | 필수 보호구 |
|---|
공기 전파 예방지침 (Airborne Precautions) | 완전 격리, 호흡기 격리* | 결핵, 수두, 홍역 | N95 마스크, 음압병실 |
비말 전파 예방지침 (Droplet Precautions) | 호흡기 격리* | 인플루엔자, 디프테리아, 유행성이하선염 | 외과용 마스크 |
접촉 예방지침 (Contact Precautions) | 분비물/배액 예방조치, 접촉성 격리 | MRSA, VRE, 설사(Clostridioides difficile) | 가운, 장갑 |
접촉+장 예방지침 (Contact+Enteric) | 장의 예방조치 | 살모넬라, A형간염, 로타바이러스 | 가운, 장갑, 손 위생 |
| 표준예방지침 + 혈액체액 | 혈액 예방조치 | B형간염, C형간염, HIV | 장갑, 고글(분무 위험 시) |
*용어 혼동에 주의: 과거 '호흡기 격리'는 공기 전파와 비말 전파를 모두 포함하는 넓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