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직업적 노출(Needlestick Injury) 후의 표준 예방 조치(Standard Precautions) 및 신고 절차를 묻는 문제입니다. B형간염 바이러스(HBV)는 혈액을 매개로 전파되며, 오염된 주사바늘에 찔리는 것은 중요한 감염 경로입니다.
정답인 "수간호사에게 알리고 보고한다"의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병원 내 감염 관리 및 직원 건강 보호를 위한 표준 절차(SOP)에 따르면, 모든 직업적 노출 사고는
즉시 보고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1) 적절한 노출 후 예방(Post-Exposure Prophylaxis, PEP)을 위한 신속한 평가가 가능하고, 2) 사고 보고서 작성 및 감염관리부서 통보 등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며, 3) 법적, 행정적 절차가 시작됩니다. 보고는 모든 응급 처치의 시작점이자 필수 과정입니다.
오답 분석:
- 보기1 (역격리): 역격리는 면역저하자를 보호하기 위한 격리로, 이 상황과 무관합니다.
- 보기2 (추후 관찰): B형간염은 잠복기가 길어(45-180일) '관찰만'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노출 후 72시간 이내, 가능하면 24시간 이내에 예방 조치(예: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 백신 부스터)를 시작해야 효과적입니다.
- 보기4 (점막 노출 시 소독약 세척): 점막(눈, 입, 코) 노출 시에는 생리식염수나 깨끗한 물로 충분히 세척해야 합니다. 소독약은 점막을 자극하거나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 보기5 (즉시 항생제 투여): 항생제는 세균 감염에 효과가 있으며, B형간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므로 무효합니다. 적절한 처치는 항바이러스제가 아닌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HBIG)과 B형간염 백신의 투여 여부 결정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혼동 주의!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항상
즉각적인 1차 처치(상처 세척 등)일 것 같지만, 조직적 차원의 대응을 위한
보고가 선행되어야 효율적인 처치가 가능합니다. 실제 국시에서는 "즉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씻는다"가 1차 처치로 나오기도 하지만, 이 문제는
신규 간호사라는 점과
가장 먼저라는 지시어에 초점을 맞춰
보고 및 지도 감독 하에 체계적으로 진행해야 함을 강조한 문제입니다. 노출 후 기본 원칙은
세척 → 보고 → 평가 → 예방조치의 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