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신경외과 중환자 간호에서
두개내압(ICP) 관리의 기본 원리를 묻고 있어요.
두개내압 상승은 뇌조직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예방과 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개두술(Craniotomy) 후에는 수술 부위의 부종, 뇌척수액 순환 장애, 잔존 출혈 등으로 ICP가 상승할 위험이 높습니다. 체위 조절은 중력의 도움을 받아
정맥 환류(Venous Return)를 원활하게 하고, 뇌척수액의 배출을 촉진하여 두개내압을 낮추는 핵심 간호 중재입니다.
정답 근거 (45° 파울러 체위): 45° 파울러 체위는 머리와 상체를 30~45도 정도 올린 자세로, 두경부의 정맥혈이 중력에 의해 심장 쪽으로 잘 흐르도록 돕습니다. 정맥 울혈이 감소하면 두개강 내 혈액량이 줄어들어 ICP가 감소합니다. 또한, 이 체위는
뇌척수액(CSF)의 배액을 촉진하고 호흡을 용이하게 하여 저산소증과 고탄산혈증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오답 분석:
- 반엎드린자세(Prone Position): 복와위는 복압을 증가시키고 경정맥을 압박할 수 있어 두개내압 상승의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신경외과 환자에게는 일반적으로 금기입니다.
- 배가로누운자세(Supine Position): 완전히 누운 자세는 두경부의 정맥 환류가 저하되어 두개내압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머리를 중립 위치로 유지하더라도 0도 체위는 ICP 관리에 최적이 아닙니다.
- 15° 파울러 체위: 너무 낮은 각도로, 두개내압 감소 효과가 30~45도에 비해 미미합니다.
- 90° 파울러 체위: 너무 높은 각도로, 체위성 저혈압의 위험이 있으며, 특히 장기간 앉아있는 환자에서는 엉덩이 부위에 욕창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또한, 고정된 각도보다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30~45도 범위 내에서 조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두개내압 상승 환자의 체위는
"머리와 목을 중립 위치로 유지하고, 상체를 30~45도 올린다"가 표준입니다. 목을 꺾거나 옆으로 돌리는 행위는 경정맥을 압박해 ICP를 급격히 올릴 수 있으므로
혼동 주의! "낮추지 말고 올린다", "중립을 유지한다"는 키워드를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