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위보조 도구와 사용목적이 바르게 연결된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활동과 운동 요구
문제

체위보조 도구와 사용목적이 바르게 연결된 것은?

해설
베개는 올바른 신체선열 유지, 손목 보호대는 팔과 손의 정상적 기능 자세 유지, 발 받침대는 첨족(plantar flexion) 예방, 넓적다리큰돌기 두루마리는 엉덩관절의 가쪽돌림 방지, 손 두루마리는 엄지의 모음 예방, 삼각손잡이는 상체운동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체위보조 도구들이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장기간 침상 안정 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체위보조 도구의 사용 목적을 묻고 있어요.

정답인 4번 '발 받침대 – 첨족(plantar flexion) 예방'은 침상 환자에게 매우 중요한 간호 중재입니다. 발목이 아래로 처지는 첨족(plantar flexion) 자세가 장기간 지속되면 아킬레스건이 단축되어 발목 관절의 구축(contracture)이 발생하고, 보행 재활에 큰 어려움을 줍니다. 발 받침대는 발바닥을 90도 각도로 지지하여 이러한 첨족 자세를 예방하는 핵심 도구입니다.

혼동 주의! 다른 선택지들의 오류를 분석해볼게요.
1번 '삼각손잡이 – 발의 운동 강화': 삼각손잡이는 상체, 특히 어깨와 팔의 근력을 강화하거나 체위 변경을 돕는 도구입니다. 발과는 무관해요.
2번 '손 두루마리 – 엄지의 벌림 예방': 손 두루마리(hand roll)의 주된 목적은 손가락의 굴곡 구축과 엄지의 내전(모음, adduction) 구축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벌림(외전)'이 아니라 '모음'을 예방하는 것이 맞아요.
3번 '손목 보호대 – 손목 배굴자세 유지': 손목 보호대(wrist splint)는 손목이 처지는 굴곡(flexion) 자세를 방지하고, 중립(neutral) 자세를 유지하는 데 사용됩니다. '배굴(dorsiflexion)'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5번 '넓적다리큰돌기 두루마리 – 엉덩관절의 안쪽돌림 방지': 넓적다리큰돌기(대전자, greater trochanter) 두루마리는 고관절의 외회전(external rotation)을 방지하는 데 사용됩니다. '안쪽돌림(내회전, internal rotation)'이 아니라 '가쪽돌림(외회전)'을 방지하는 것이 정확한 목적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체위보조 도구는 구축(contracture) 예방이 최우선 목표입니다. 도구별 목적을 '예방하려는 부위'와 '예방하려는 구축 자세' 두 축으로 정리해 암기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손 두루마리(엄지 내전), 발 받침대(첨족), 고관절 두루마리(외회전)는 자주 혼동되므로 비교해서 외워야 해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뇌졸중으로 편마비 상태인 70세 김 할머니가 침대에 누워 계세요. 간호사로서 합병증 예방을 위한 체위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첨족 구축 예방: 마비측 발밑에 발 받침대를 위치시켜 발목이 중립 자세(90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이는 향후 재활과 보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2. 견관절 아탈구 및 통증 예방: 마비측 팔을 베개로 지지하여 견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손 두루마리를 쥐어줘 손가락 굴곡과 엄지 내전을 예방합니다.
3. 고관절 외회전 예방: 마비측 다리 옆에 롤베개나 두루마리를 대어 고관절이 바깥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합니다.
4. 주기적 체위 변경: 2시간마다 체위를 변경하며, 특히 건강한 쪽으로의 측와위 시 마비측 관절을 정렬된 자세로 올바르게 유지하는지 확인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체위 관리의 핵심은 '예방'이에요. 한번 생긴 관절 구축은 되돌리기 정말 어렵거든요. 환자가 아프지 않다고, 움직일 수 있다고 방치하지 말고, 침대에 누운 순간부터 미래의 움직임을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줘야 합니다."

핵심 개념

  • 첨족 (Plantar Flexion) — 발목 관절에서 발바닥이 아래쪽을 향하도록 구부리는 움직임. 장기간 지속되면 아킬레스건 단축과 발목 관절 구축을 유발할 수 있다.
  • 구축 — 관절 주위의 연부 조직(근육, 힘줄, 인대, 피부)이 수축하여 관절의 가동 범위가 영구적으로 제한되는 상태. 주로 장기간의 부동상태에서 발생한다.
  • 손 두루마리 (Hand Roll) — 환자의 손에 쥐어주는 원통형 도구. 손가락의 굴곡(flexion) 구축과 엄지의 내전(adduction) 구축을 예방하여 손의 기능적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발 받침대 — 침대 끝에 설치하거나 발밑에 놓아 사용하는 도구. 발이 처지는 첨족(plantar flexion)을 방지하고 발목을 중립 자세(90도)로 유지하여 구축을 예방한다.
  • 넓적다리큰돌기 두루마리 (Trochanter Roll) — 허벅지 옆(대전자 부위)에 놓는 원통형 베개. 고관절(엉덩관절)의 불필요한 외회전(external rotation)을 방지하여 관절 정렬을 유지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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