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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공격적 및 본능적 충동을 ‘억압’하고, 심리적 갈등을 ‘부정’하며 신체적 증상을 호소하는 ‘퇴행’된 행동을 하는 것
| 구분 | 주요 방어기전 | 임상적 특징 |
|---|---|---|
| 신체증상 장애 | 억압, 부정, 퇴행 | 심리적 갈등을 부정하고 신체 증상으로 표현, 질병 역할에 의존 |
| 망상장애 | 투사(projection) | 자신의 충동을 타인의 것으로 지각, 피해망상 형성 |
| 강박장애 | 격리, 취소, 반동형성 | 감정과 사고를 분리하고, 불안을 상쇄하려는 의례적 행동 |
| 공황장애 | 회피, 주지화 | 불안 상황을 피하거나 이성적으로만 설명하려 함 |
환자가 심리적 원인을 부정하면서도 신체 증상을 지속 호소하면, 증상의 실재성을 인정하되 정서적 요인 탐색을 서두르지 않는다. 억압된 감정이 몸으로 표현되는 과정임을 염두에 두고, 증상 경과와 생활 사건을 개방형 질문으로 연결한다.
환자가 질병 역할에 의존하는 퇴행 양상을 보일 때는 보살핌 욕구를 비난하지 말고, 증상 호소 이면의 지지 욕구를 읽어 준다. 신체 증상은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수단일 수 있다.
환자의 증상을 “꾀병”이나 “다 마음의 문제”로 단정하면 치료적 관계가 깨진다. 심리적 해석을 강요하기보다 신체 증상에 대한 공감적 경청을 먼저 제공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연계는 환자가 준비되었을 때 단계적으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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