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백일해는 Bordetella pertussis 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임상 경과는 카타르기(1~2주), 발작기(2~4주), 회복기(1~2주)로 구분됩니다. 정답인 선택지 3은 발작기의 특징적인 증상인 발작적 기침(paroxysmal cough)의 지속 기간을 정확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혼동 주의! 선택지 1의 '카타르기는 전염력이 없다'는 오류입니다. 오히려 카타르기는 콧물, 재채기, 미열 등 감기 증상과 유사해 인지하기 어렵지만, 이 시기가 전염력이 가장 강한 시기입니다. 선택지 2의 'MMR'은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예방 접종이며, 백일해 예방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혼합백신으로, 생후 2, 4, 6개월에 접종합니다. 선택지 4의 'Koplik 반점'은 홍역의 카타르기에 구강 점막에 나타나는 특징적인 병변입니다. 선택지 5에서 백일해는 제2급 감염병에 해당하며, 신고는 7일 이내에 해야 합니다. 제1급 감염병은 에볼라 출혈열, 페스트 등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백일해의 3단계 임상경과(카타르기-발작기-회복기)와 각 시기의 특징(전염력, 기침 소리, 지속 기간)을 비교하여 암기해야 합니다. 특히, 'Whooping cough'라고 불리는 발작기의 특징적인 기침 후 '흡기성 후두경련음(whoop)'과 구토가 동반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가장 전염성이 강한 시기가 카타르기라는 점이 자주 출제됩니다. 감염병 신고 기한(제1급: 즉시, 제2급: 7일 이내, 제3급: 1개월 이내)도 함께 정리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발작적 기침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영유아 환아를 간호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 유지와 호흡 곤란 예방입니다. 기침 발작 중이나 후에 구토가 흡인될 위험이 높으므로, 기침 시 옆으로 눕히거나 앉은 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와주세요. 진단을 위해 비인두 도말 검체를 채취할 때는 특수 배지(Regan-Lowe 배지 등)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환아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되므로, 격리(드롭렛 격리)와 함께 접촉자에 대한 예방적 항생제(에리스로마이신 등) 투여가 필요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백일해로 오는 아기들, 기침하다가 얼굴이 새빨개지고 숨을 들이쉬는 소리가 '우웅'하고 나는 게 정말 보기 힘들어요. 부모님께 기침 발작 시 자세에 대해 꼭 교육하고, 수분 섭취와 작은 끼니로 영양 공급을 강조해주세요. 예방이 최선이니, DTaP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산모 교육에도 힘써야 해요."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