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 아동의 소양증은 고열 때문에 나타나므로 해열제를 투약하고, 이때 아스피린은 사용하지 않는다. 수두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항생제 치료는 하지 않는다. 피부간호를 위해 항히스타민을 투약하고 주변을 시원하게 하고 환부에 칼라민로션을 바르고 면으로 된 옷을 입힌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수두 환아의 주요 증상인 소양증(가려움증)을 완화하기 위한 적절한 피부 간호 중재를 묻고 있어요.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질환이며, 특징적인 수포성 발진이 심한 가려움을 동반합니다.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게 되면 2차 세균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고,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적극적인 소양증 관리가 매우 중요해요.
정답인 ③ 칼라민로션을 도포한다는 진정, 냉각, 수렴 효과로 가려움을 완화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국소적 중재입니다. 이는 근거 중심 간호(EBN)에서도 효과가 입증된 방법이에요.
혼동 주의! 오답들을 분석해볼게요.
① 아스피린을 투여한다: 수두나 인플루엔자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 시 아스피린 투여는 레이 증후군(Reye's syndrome)이라는 심각한 합병증(간부전, 뇌부종)의 위험을 높이므로 절대 금기입니다. 해열/진통 목적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해요.
② 항생제요법을 실시한다: 수두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므로 원인 치료로 항생제는 효과가 없습니다. 항생제는 2차 세균 감염(예: 농피증)이 발생했을 때만 사용돼요.
④ 실내온도를 높게 유지한다: 오히려 반대예요. 따뜻하거나 더운 환경은 가려움을 악화시킵니다. 시원한 환경을 유지하고 가벼운 이불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⑤ 모직이나 합성섬유 옷을 입힌다: 거친 소재의 옷은 피부를 자극하고 가려움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어요. 가려움 완화를 위해서는 부드러운 면 소재의 옷을 입히는 것이 표준 중재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수두 간호의 핵심은 "소양증 관리 → 2차 감염 예방"입니다. 칼라민 로션 도포, 짧게 깎은 손톱 관리, 미지근한 목욕, 항히스타민제(경구) 투여, 시원하고 통풍이 잘되는 환경 유지, 면 소재 옷 착용 등을 종합적으로 적용해야 해요. 그리고 "아스피린 금기"는 반드시 외워야 하는 초고빈출 포인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실제 임상에서 수두 환아를 돌볼 때는 다음과 같은 우선순위 간호를 제공해요.
1. 감염 관리 & 격리: 수두는 공기전파 및 접촉전파가 가능하므로, 표준예방조치와 접촉예방조치, 공기예방조치(음압격리실)가 필요합니다. 격리 기간은 발진 발생 후 모든 병변이 딱지가 될 때까지(보통 5-7일)입니다.
2. 소양증 완화 및 피부 보호: 칼라민 로션 도포, 미지근한 오트밀 목욕, 의사 처방에 따른 경구 항히스타민제 투여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손톱을 짧게 깎고 깨끗이 관리하여 긁어서 생기는 2차 감염과 흉터를 예방하는 거예요. 밤에는 순면 장갑을 끼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전신 상태 관찰: 고열 관리(아세트아미노펜), 탈수 예방을 위한 수분 섭취 독려, 그리고 합병증 징후(호흡곤란, 의식변화, 심한 두통, 피부의 심한 발적/통증/화농 등 2차 감염 징후)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아이가 너무 가려워해서 안쓰러울 때, 칼라민 로션을 차갑게 보관해두었다가 바르면 냉각 효과로 훨씬 더 진정 효과가 좋아요. 그리고 부모님께 '아스피린은 절대 안 된다'는 말을 꼭 강조해서 전달하세요, 레이 증후군은 생명이 위험할 수 있거든요."
핵심 개념
수두 (Chickenpox, Varicella) —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에 의한 급성 전염성 발진 질환. 공기전파 및 접촉전파 가능. 특징적인 수포성 발진과 심한 소양증이 나타남.
소양증 — 피부 가려움증. 수두의 주요 증상으로, 환자가 긁게 되어 2차 세균 감염과 흉터 형성의 원인이 됨. 적극적인 관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