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식의 위험을 피하고 수분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금식시킨다. 냉각요법이나 침습요법은 체온하강으로 혈관수축을 일으켜 화상부위의 순환을 저해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화상 응급 처치의 우선순위를 묻는 문제입니다. 화상은 피부 장벽이 파괴되어 체액 손실과 체온 조절 장애가 즉시 발생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초기 응급 처치의 핵심은 추가 손상을 방지하고,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체온 저하, 쇼크)를 예방하는 데 있습니다.
정답인 5번은 체온저하를 막기 위해 멸균포로 화상부위를 덮는 것입니다. 화상으로 인해 피부의 보온 기능이 상실되면 체열이 급격히 소실되어 저체온증과 저혈량성 쇼크가 발생할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깨끗한 멸균 거즈나 시트로 덮어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중재입니다.
혼동 주의! 3번과 4번은 흔히 하는 오류입니다. 3번의 '얼음으로 닦아낸다'는 국의 오염 제거보다는 냉각이 혈관 수축을 유발해 조직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4번의 '덮어서 열기를 식힌다'는 냉각 목적의 처치로, 체온 유지라는 최우선 목표와 상충됩니다. 1번의 정맥 수액 공급은 병원 도착 후 의사의 처방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2번의 구강 수분 섭취는 화상 부위가 넓은 경우나 장기간 금식이 예상될 때 고려되지만, 즉시 수행해야 할 '첫 번째' 행동은 아닙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화상 응급 처치의 ABC 순서를 기억하세요! Airway(기도), Breathing(호흡), Circulation(순환) 확인 후, 바로 "Cover(덮기)"로 체온을 보호합니다. "Cool(냉각)"은 소면적(예: 손바닥 크기 이하) 1도 화상에만 국한적으로 적용되며, 대부분의 경우 냉각은 체온 저하를 초래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응급실에 화상 환자가 내원하면, 먼저 ABC(기도, 호흡, 순환)를 빠르게 평가합니다. 특히 화상이 얼굴이나 기도에 미쳤는지 확인하세요. 그 후 가장 먼저 할 일은 깨끗한 멸균 포나 시트로 화상 부위를 가볍게 덮는 것입니다. 옷은 절대 벗기지 말고, 그 위로 덮어 체온을 유지합니다. 반지, 시계 등 압박을 줄 수 있는 물건은 제거합니다. 환자의 활력징후, 특히 체온과 혈압을 모니터링하며 저체온과 쇼크에 대비합니다. 수액 공급은 의사의 처방과 중심정맥관 확보 후 시작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화상 환자를 보면 당황해서 물을 붓거나 얼음을 대고 싶을 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건 작은 데에만 해당되는 거예요. 넓은 부위 화상은 피부가 다 타서 체온 조절이 안 되는 상태라고 생각하세요. 병원에 오는 길에 체온이 떨어져서 쇼크 올 수 있으니까, 일단 덮어서 따뜻하게 해주는 게 진짜 '응급' 처치랍니다."
핵심 개념
화상 — 열, 화학물질, 전기, 방사선 등에 의해 피부 및 그 아래 조직이 손상되는 상태. 피부 장벽 파괴로 체액 손실과 감염 위험이 크다.
저체온증 — 체온이 정상 범위(36.5–37.5°C) 이하로 떨어져 생체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상태. 화상 환자는 피부 보온 기능 상실로 빠르게 발생할 수 있다.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 — 순환 혈액량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조직 관류가 부족해지는 생명 위협 상태. 화상 시 삼출액 손실로 발생한다.
멸균 거즈(Sterile Gauze) — 미생물이 제거된 무균 상태의 거즈. 개방된 화상 창상은 2차 감염에 매우 취약하므로, 초기 보호용으로 사용된다.
체온 유지 — 체내의 열 생산과 열 손실을 조절하여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과정. 화상 환자는 이 기능이 손상되어 간호 중재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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