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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건강 회복
문제

6세 아동이 오른쪽 다리의 2도 화상으로 주기적으로 상처 세척과 드레싱을 받고 있다. 상처 세척과 드레싱 시 간호중재로 가장 옳은 것은?

해설
2도 화상 시 노출된 신경말단이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드레싱을 할 때마다 통증사정을 하고, 상처세척과 드레싱 교환하기 20∼30분 전에 진통제를 투여하면 시술하는 동안 최대한 통증조절을 할 수 있다. 수치료는 전해질 상실을 예방하기 위하여 20분 이상 실시하지 않으며, 치료받는 동안 아동에게 능동적 관절가동범위운동을 하게 한다. 상처드레싱과 관련된 가장 큰 위험은 감염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구강점막에 칸디다증이 있는 영아에게 수유할 때 바른 행동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화상 드레싱은 단순한 상처 관리가 아니라 통증 조절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중재입니다. 2도 화상은 표피와 진피 일부가 손상된 상태로, 진피층에 분포하는 통각수용체(nociceptor)가 노출되어 공기 노출이나 세척·드레싱 교환 같은 기계적 자극만으로도 극심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특히 소아는 통증에 대한 대처 능력이 성인보다 미숙하고, 반복적인 드레싱 경험이 공포와 불안으로 이어져 다음 중재에 대한 협조를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드레싱 교환 20~30분 전에 진통제를 투여하면 시술 중 최대 통증 강도에 도달하기 전에 약물의 효과가 발현되어 통증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이는 통증이 이미 최고조에 이른 뒤에 약물을 투여하는 것보다 예방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입니다. 소아 화상 환자에서 드레싱 시 통증은 단순한 불편감이 아니라 생리적 스트레스 반응을 동반하므로, 선제적 진통(preemptive analgesia)의 개념이 중요합니다.

드레싱 시 통증 관리를 위해 약물 요법 외에도 비약물적 중재가 함께 시도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들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을 이용한 주의분산이 화상 드레싱 중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일 수 있음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소아 화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스마트폰 기반 VR 게임이 드레싱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러 무작위 대조시험을 종합한 메타분석에서도 VR 중재가 화상 드레싱 중 통증 완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비약물적 중재 전반을 분석한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이러한 접근이 소아 화상 환자의 통증 강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핵심! 약물 투여 시점을 조절하는 것과 함께 VR 같은 비약물적 중재를 병행하면 드레싱에 대한 협조도를 높이고 통증 경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치료(hydrotherapy)는 화상 상처의 세척과 가피 제거를 위해 사용되지만, 전해질 상실저체온증의 위험이 있어 장시간 시행하지 않습니다. 수치료 중에는 아동이 스스로 관절을 움직이는 능동적 관절가동범위운동(active range of motion exercise)을 하도록 격려해야 하며, 이는 화상 후 구축 예방과 기능 회복에 중요합니다. 드레싱과 관련된 가장 큰 위험은 저체온증이 아니라 상처를 통한 미생물 침입으로 인한 감염입니다. 화상 부위는 피부 방어벽이 소실된 상태이므로 무균술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감염 예방의 핵심입니다.

통증 사정은 드레싱을 시행할 때마다 반복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소아의 경우 연령에 맞는 통증 사정 도구를 사용하여 중재 전, 중, 후의 통증 변화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진통제 용량이나 비약물적 중재 방법을 조정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화상 드레싱 통증관리시술 전 진통제 투여로 통증을 예방하세요

2도 화상은 진피층의 통각수용체가 노출되어 드레싱 교환만으로도 극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진통제는 드레싱 20~30분 전에 투여하여 시술 중 최대 효과가 나타나도록 합니다.

소아는 통증 대처 능력이 미숙하므로 연령에 맞는 통증 사정 도구로 드레싱 전, 중, 후 통증을 반복 평가해야 합니다. 약물 요법과 함께 가상현실(VR) 주의분산 같은 비약물적 중재를 병행하면 협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수치료는 20분 이상 실시하지 않습니다. 전해질 상실과 저체온증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치료 중에는 아동이 스스로 움직이는 능동적 관절가동범위운동을 하도록 격려하여 구축을 예방합니다.

주의

드레싱 시 가장 큰 위험은 감염입니다. 화상 부위는 피부 방어벽이 소실된 상태이므로 무균술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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