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아동이 외상없이 갑작스러운 전신성 점상출혈로 입원하였다. 혈액검사 결과가 다음과 같을 때 부모에게 교육… | 마이메르시 MyMerci
아동의 건강 회복
문제
2세 아동이 외상없이 갑작스러운 전신성 점상출혈로 입원하였다. 혈액검사 결과가 다음과 같을 때 부모에게 교육할 내용은?
백혈구 9,000/mm3, 혈색소 13 g/dL, 혈소판 12,000/mm3
1“응고인자를 투여해야 합니다.”
2“적은 양의 출혈은 쉽게 지혈됩니다.”
3“해열진통제로 아스피린을 투여할 것입니다.”
4“감염증상이므로 항생제 치료를 할 것입니다.”
5“부딪히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정답
해설
특발저혈소판자색반병은 순환 혈소판의 파괴가 증가되는 후천성 혈액장애로 원인은 자가면역반응이며, 아동의 80%는 홍역이나 풍진이 선행되기도 한다. 진단은 혈소판 수 감소(20,000~30,000 mm3/dL 이하), 출혈시간 연장되고, 대부분 6개월 내에 자연히 회복된다. 타박상과 출혈방지를 위해 아스피린 투여를 금지하고 부딪히는 운동을 피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ITP)을 의심할 수 있는 2세 아동의 임상 상황을 다루고 있어요. 핵심은 혈소판 수치가 심각하게 감소된 상태에서의 안전 교육입니다.
병태생리 및 정답 근거: 외상 없이 발생한 전신성 점상출혈과 혈소판 수치가 12,000/mm3로 매우 낮은 점이 특징입니다. 정상 혈소판 수치는 150,000-450,000/mm3입니다. ITP는 자가면역 기전으로 혈소판이 파괴되어 발생하며, 가장 큰 위험은 두개내출혈을 포함한 심각한 출혈입니다. 따라서 가장 우선적인 간호는 외상 예방입니다. 정답인 선택지 5는 이 원칙을 직접 반영한 안전 교육 내용입니다.
오답 분석:
1. "응고인자 투여": ITP의 문제는 혈소판 수의 부족이지, 응고인자의 기능 이상이 아닙니다. 응고인자 투여는 혈우병 등에서 사용됩니다.
2. "적은 양의 출혈은 쉽게 지혈": 혈소판이 극도로 부족한 상태에서는 작은 출혈도 지혈이 어렵고, 자발적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반대되는 위험한 설명입니다.
3. "해열진통제로 아스피린 투여": 혼동 주의! 아스피린은 혈소판 기능을 억제하여 출혈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ITP 아동에게는 절대 금기입니다. 해열진통제는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을 사용합니다.
4. "감염증상이므로 항생제 치료": 백혈구 수치가 정상이며, 임상 증상이 출혈이므로 감염을 시사하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ITP는 바이러스 감염 후 발생할 수 있지만, 항생제는 세균 감염이 있을 때 사용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ITP 관리의 3대 원칙을 기억하세요: 1) 외상 예방, 2) 아스피린 및 NSAIDs 금기, 3) 출혈 징후 모니터링. 혈소판 수치가 20,000/mm3 미만이면 활동 제한이 필요하며, 10,000/mm3 미만이면 중증 출혈 위험이 있어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실제 병동에서 ITP가 의심되는 아동이 입원하면, 가장 먼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게 우선순위입니다. 침대 난간을 올리고, 바닥에 미끄러운 물건을 치우며, 날카로운 장난감은 제거합니다. 활력징후 측정 시 혈압 커프를 너무 오래 조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근육주사는 가능한 피합니다. 간호사는 매일 피부와 점막의 새로운 출혈 반점을 사정하고, 두통, 구토, 의식변화 등 두개내출혈 징후에 대해 각별히 주의합니다. 부모 교육 시에는 "아이가 넘어지거나 부딪히지 않도록 놀이를 감독해주세요. 코를 풀거나 세게 비비지 않게 하고,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세요"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혈소판 수치가 이렇게 낮은 아이는 정말 조심스럽게 봐야 해요. 작은 충격에도 큰 멍이 들 수 있고, 가장 무서운 건 두개내출혈이에요. 부모님께 '아이가 조금이라도 머리를 부딪혔거나, 이상하게 자꾸 졸린다, 토한다고 하면 바로 알려주세요'라고 꼭 강조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Idiopathic Thrombocytopenic Purpura, ITP) —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자가면역 기전에 의해 혈소판이 파괴되어 혈소판 수가 감소하고, 피부 점상출혈, 자반, 점막 출혈 등을 일으키는 질환. 소아에서는 급성으로 발병하여 대부분 자연 회복되는 경우가 많음.
점상출혈 — 직경 3mm 미만의 작은 피하 출혈로, 혈소판 감소나 모세혈관 취약성으로 인해 발생. 눌러도 색이 변하지 않으며, 주로 하지나 점막에 나타남. ITP의 대표적 증상.
혈소판 — 혈액의 응고에 관여하는 무핵 세포 성분. 골수에서 생성되며, 혈관 손상 부위에 달라붙고 응집하여 1차 지혈덩어리를 형성함. 정상 수치는 150,000-450,000/μL.
두개내출혈 (Intracranial Hemorrhage) — 두개골 내부, 즉 뇌실질 내, 뇌막 사이, 경막 하 등에 출혈이 발생하는 상태. ITP에서 혈소판 수가 극도로 낮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심각한 합병증으로, 두통, 구토, 의식저하, 국소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함.
아스피린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의 일종. 혈소판의 응집 기능을 비가역적으로 억제하여 항혈전 효과가 있지만, 출혈 장애가 있는 환자(예: ITP)에서는 출혈 위험을 크게 증가시켜 사용이 금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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