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우병 아동의 운동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출혈 위험을 높이는
접촉·충돌 가능성입니다. 혈우병은 응고인자 결핍으로 지혈이 지연되는 질환이므로, 관절이나 머리에 직접적인 외상이 가해지는 활동은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출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운동 선택의 핵심 원칙은 충돌이나 낙상 위험이 낮으면서 관절에 반복적인 부담을 주지 않는 활동을 고르는 것입니다. 보기에서 농구, 축구, 스키, 스케이트보드는 모두 선수 간 접촉이나 고속 낙상의 위험이 커서 권장되지 않습니다. 반면 수영은 물의 부력이 관절을 보호하고, 상대와 부딪힐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낙상으로 인한 외상 위험도 낮아 혈우병 아동에게 가장 안전한 운동으로 분류됩니다.
혼동 주의! 혈우병 아동에게 운동을 아예 금지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출혈성 질환 환자의 스포츠 참여에 관한 가이드라인들은 적절히 선택된 운동이 체력, 유연성, 근력, 보행 협응을 향상시켜
오히려 이후 손상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1]. 또한 만성 질환 아동은 또래보다 신체활동이 부족한 경향이 있어, 개별 평가를 거쳐 안전한 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2].
운동 강도와 접촉 정도에 따른 분류를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분류 | 운동 예시 | 혈우병 아동 권장 여부 |
|---|
| 비접촉·저위험 | 수영, 달리기, 자전거, 하이킹 | 권장 |
| 접촉 가능성 있음 | 농구, 축구 | 신중한 평가 필요, 일반적으로 비권장 |
| 고속·고충돌 위험 | 스키, 스케이트보드 | 비권장 |
최근 출혈성 질환 환자의 신체활동 권고에서는 치료 발전으로 활동 관련 출혈 위험이 감소했으며, 연령대별로 적절한 신체활동 참여를 장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4]. 다만 아동·청소년 만성 질환에서의 스포츠 참여는 숙련된 의료진의 개별 평가와 상담을 통해 금기 사항을 확인한 뒤 결정해야 합니다
[2][3].
혈우병 아동의 운동은 접촉과 낙상 위험이 낮은 비접촉성 활동을 우선 선택하되, 관절 보호 효과가 큰 수영이 가장 대표적인 권장 운동입니다. 국시 관점에서는 ‘접촉 스포츠 금지, 비접촉 스포츠 권장’이라는 큰 틀과 함께 수영이 왜 안전한지(부력에 의한 관절 부담 감소, 충돌·낙상 위험 최소화)를 연결해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Sports participation recommendations for patients with bleeding disorders.가이드라인Howell C, Scott K, Patel DR (2017) · DOI: 10.21037/tp.2017.04.07
- [2]
Physical activity recommendations for children with specific chronic health conditions: juvenile idiopathic arthritis, hemophilia, asthma, and cystic fibrosis.가이드라인Philpott JF, Houghton K, Luke A (2010) · DOI: 10.1097/JSM.0b013e3181d2eddd
- [3]
Sport Activities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Part 2. Joint Position Statement of Paediatric Societies on Physical Activity and Sport Recommendations for Children With Specific Chronic Disease Conditions.가이드라인Wyszyńska J, Turska-Kmieć A, Neunhaeuserer D, di Salvo G, Del Torso S, Koletzko B (2026) · DOI: 10.1111/apa.70311
- [4]
Promoting physical activity for people with haemophilia in the age of new treatments.일반논문Matlary RED, Grinda N, Sayers F, Versloot O, McLaughlin P, EAHAD Physiotherapists Committee (2022) · DOI: 10.1111/hae.14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