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식분만으로 남아 3.8 kg의 남아를 분만한 지 2일째인 박 씨 부인의 자궁저부를 촉진해 보니 제와부 부위에서 부드럽게 촉진되었다.
•활력징후 측정 결과: BP 110/70 mmHg, 호흡 16회/분, 체온 37℃
•오로 양상: 1일 동안 적색오로로 2장의 패드가 완전히 젖었으며, 일어설 때마다 혈액덩어리가 배출됨
1자궁저부의 위치는 정상이다.
2산욕기의 정상적인 오로 형태를 보인다.
3자궁퇴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4자궁저부가 이완되어 있어 산후출혈이 예상된다.✓ 정답
5일어설 때마다 혈액덩어리가 배출되는 것은 고여 있던 혈액이 배출되는 것으로 정상적인 현상이다.
해설
분만 2일째 자궁저부 위치는 제와부 아래 2 cm로 둥글고 단단하게 촉진되어야 정상적인 자궁퇴축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자궁이완 시에는 자궁저부가 부드럽게 측정되며 퇴축이 지연되고, 산후 출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경우 혈압 하강, 빈맥, 소변량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규칙적으로 활력징후 측정, 회음패드 관찰, I & O를 확인해야 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산욕기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자궁이완과 산후출혈의 위험 징후를 파악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정답 근거 (선택지 4): 분만 후 2일째(산욕 2일) 자궁저부는 제와부 아래 약 1-2cm 위치에서 단단하게 촉진되어야 합니다. 사례에서 "부드럽게 촉진되었다"는 것은 자궁이 수축되지 않고 이완되어 있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자궁이완은 산후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더불어, "일어설 때마다 혈액덩어리가 배출됨"은 자궁 내에 혈액이 고여 있다가 체위 변경 시 한꺼번에 배출되는 혼동 주의!잠재성 출혈의 징후로, 활력징후가 정상이라고 해도 위험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오답 분석:
• 선택지 1, 3: 자궁저부 위치가 정상(제와부 아래)이더라도 촉감이 부드럽다면 퇴축은 정상이 아닙니다. 퇴축의 핵심은 위치 + 경도입니다.
• 선택지 2: 분만 2일째 적색오로는 정상이지만, 패드 2장이 완전히 젖은 것은 과다한 양(패드 1시간 내 포화는 위험징후)을 시사하며, 특히 혈액덩어리 배출과 결합하면 정상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 선택지 5: 일어설 때 혈액덩어리가 나오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 절대 아닙니다. 이는 자궁 내에 출혈이 계속되고 있지만 자궁경부나 질에 막혀 고였다가 배출되는 잠혈의 증상으로, 즉시 평가와 중재가 필요한 위험 신호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산후 자궁 퇴축 사정은 "FUAM"으로 기억하세요. Fundus(위치), Uterus(경도), Afterpain(후통), Modified lochia(오로 변화). 정상 산욕 2일째 자궁은 제와부 아래 1-2cm, 단단한 촉감을 보입니다. "부드럽다" = 자궁이완 = 산후출혈 위험 1순위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당신이 이 산모의 담당 간호사라면, 다음과 같이 즉시 대응해야 합니다.
1. 1순위: 자궁 마사지 - 깨끗한 손으로 제자리에서 원을 그리며 단단해질 때까지 자궁저부를 마사지합니다. 이는 1차적인 출혈 조치입니다.
2. 활력징후 및 출혈량 정밀 모니터링 - 혈압, 맥박, 호흡을 15분 간격으로 측정합니다. 패드 무게를 측정하여 정량적인 출혈량을 평가합니다(1시간 내 패드 포화 또는 500mL 이상 출혈은 중증).
3. 의사 보고 및 약물 준비 - 즉시 담당 의사에게 자궁이완 상태와 출혈 양상을 보고합니다. 옥시토신 정주 등 자궁수축제 투여를 준비합니다.
4. 방광 상태 확인 - 포만된 방광은 자궁퇴축을 방해하므로 소변 배출을 유도합니다.
5. 지속적 관찰 - 마사지 후 자궁 경도, 오로 양상, 산모의 안색과 의식을 계속 관찰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산후 산모는 '잠혈'에 특히 주의하세요. 패드에 묻은 양은 적어도, 일어설 때 덩어리가 툭 떨어지거나 화장실에서 혈전이 많이 나온다고 하면, 자궁 안에 피가 고여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활력징후가 안정적이어도 속지 마시고, 바로 자궁 촉진부터 해보세요. 부드럽다면 서두르세요!"
핵심 개념
자궁이완 — 분만 후 자궁이 제대로 수축되지 않고 이완된 상태. 산후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자궁저부가 부드럽고 푹 꺼진 느낌으로 촉진된다.
산후출혈 — 분만 후 24시간 이내에 발생하는 500mL 이상의 출혈(질식분만 기준). 자궁이완, 열상, 태반 잔류, 응고장애 등이 원인이며, 모성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자궁퇴축 — 분만 후 자궁이 임신 전 상태로 줄어드는 생리적 과정. 매일 약 1cm씩 위축되어 산욕 10일경에는 골반강 내로 들어가 촉진되지 않는다.
잠혈 / 잠재성 출혈 — 자궁 내에서 출혈이 발생하지만, 혈액이 자궁경부나 질에 막혀 외부로 바로 배출되지 않고 고여 있다가 체위 변경 시 갑자기 대량으로 배출되는 현상. 위험한 징후이다.
오로 — 분만 후 자궁 내막의 탈락막, 혈액, 점액 등이 배출되는 분비물. 시간에 따라 적색오로(Lochia Rubra, 1-3일), 담홍색오로(Lochia Serosa, 4-10일), 백색오로(Lochia Alba, 10일 이후)로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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