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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욕기 여성
문제

산욕기 산모의 정상적인 오로의 양상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해설

오로의 양은 경산부가 초산부보다 더 많이 나오며 조기이상이나 모유수유 시에 일시적으로 양이 증가한다.

적색오로(rubra)

•분비기간: 산후 1∼3일

•정상 상태

-혈괴 섞인 혈액

-신선한 냄새

-서 있거나 수유, 활동 증가 시 양이 증가

•비정상 상태

-큰 응혈이 많음

-나쁜 냄새

-패드가 푹 젖음


갈색오로(serosa)

•분비기간: 산후 4~9일

•정상 상태

-분홍 또는 갈색의 장액성

-신선한 냄새

-혈괴가 없음

•비정상 상태

-나쁜 냄새

-패드가 푹 젖음


백색오로(alba)

•분비기간: 산후 10일∼3주

•정상 상태

-소량, 흰색

-신선한 냄새

•비정상 상태

-나쁜 냄새

-지속적 장액성 오로, 2∼3주 이상 갈색분비물의 지속

같은 주제 다음 문제산욕기의 심박출량이 가장 최대가 되는 시기로 심장병 임부에게 가장 위험한 시기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산욕기 오로(lochia)는 분만 후 자궁 내부의 탈락막이 떨어져 나가면서 생기는 분비물로, 자궁 퇴축과 치유 과정을 반영하는 중요한 임상 지표입니다. 오로의 색과 성분은 시간 경과에 따라 뚜렷하게 변화하므로, 단순히 ‘피가 나온다’가 아니라 어느 시기에 어떤 성분이 섞여 나오는가를 구분해 이해해야 합니다.

오로의 단계별 정상 양상

산후 첫 1~3일 동안 나오는 적색오로(lochia rubra)는 혈액이 주성분입니다. 이 시기에는 자궁 내부에 남아 있던 탈락막(decidua) 조각과 혈액, 그리고 태반 부착 부위의 잔여 조직이 함께 배출됩니다. 적색오로에 탈락막과 혈액, 영양막 성분이 포함되는 것은 자궁 내벽이 벗겨지면서 태반 부착면이 치유되는 정상 과정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영양막(trophoblast)은 태반을 구성했던 세포 성분으로, 분만 직후에는 일부가 자궁 내에 남아 있다가 오로를 통해 배출될 수 있습니다.

이후 4~9일에는 갈색오로(lochia serosa)로 이행합니다. 혈액 성분은 줄고 장액성 삼출물이 늘어나 분홍빛 또는 갈색을 띠며, 혈괴는 보이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10일 이후부터는 백색오로(lochia alba)라고 하여 백혈구와 점액 성분이 많아지면서 크림색이나 흰색으로 변합니다.

구분시기색과 성상주요 성분
적색오로산후 1~3일혈성, 혈괴 섞임혈액, 탈락막, 영양막
갈색오로산후 4~9일분홍 또는 갈색 장액성장액, 소량의 혈액
백색오로산후 10일~3주흰색 또는 크림색백혈구, 점액, 혈청


오로 양에 영향을 주는 요인

오로의 양은 자궁 수축 상태와 활동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혼동 주의! 조기이상이나 모유수유를 하면 오로의 양이 줄어든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반대입니다. 모유수유 시 유두 자극으로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자궁 수축이 일어나고, 수축된 자궁 안에 고여 있던 오로가 일시적으로 더 많이 밀려 나옵니다. 조기이상으로 몸을 움직일 때도 자궁 내에 저류되어 있던 분비물이 중력과 복압 변화에 의해 배출되므로 양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병적인 출혈이 아니라 정상적인 배출 기전입니다.

경산부와 초산부를 비교하면, 경산부는 이전 분만으로 자궁 근육의 탄성이 떨어져 있고 자궁이 더 크게 늘어나 있었던 경우가 많아 자궁 퇴축이 상대적으로 느립니다. 그 결과 오로의 양이 초산부보다 더 많고 배출 기간도 길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로의 양은 초산부보다 경산부에서 더 많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비정상 오로의 감별 포인트

정상 오로는 특유의 비린내와 유사한 신선한 냄새가 납니다. 핵심! 악취가 나거나, 패드가 한 시간 안에 가득 젖을 정도로 양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큰 혈괴가 계속 나오는 경우에는 자궁이완이나 잔류 태반, 감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또한 2~3주가 지나도 갈색 분비물이 지속되거나 장액성 오로가 계속되면 자궁 퇴축 부전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각 보기를 정리하면, 갈색오로는 산후 4~9일에 나오므로 20일까지 배출된다는 설명은 옳지 않습니다. 오로의 양은 경산부가 더 많습니다. 조기이상이나 모유수유 시에는 양이 일시적으로 증가합니다. 백혈구와 혈청, 점액이 섞인 크림색 분비물은 갈색오로가 아니라 백색오로의 특징입니다. 따라서 적색오로에 탈락막, 혈액, 영양막이 포함된다는 설명이 옳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산욕기 오로 사정과 환자 교육정상 단계별 양상과 비정상 신호를 구분하라

오로는 적색오로(산후 1~3일), 갈색오로(산후 4~9일), 백색오로(산후 10일~3주) 순으로 이행한다. 각 단계의 색·성상·냄새를 함께 사정해야 한다.

적색오로에는 혈액, 탈락막, 영양막 성분이 포함되며 혈괴가 섞일 수 있다. 갈색오로는 장액성으로 변하며 혈괴가 없어야 정상이다.

모유수유나 조기이상 시 옥시토신 분비로 자궁 수축이 촉진되어 저류된 오로가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이는 정상 배출 기전이므로 산모에게 미리 설명해 불안을 줄인다.

경산부는 자궁 근육 탄성이 떨어져 퇴축이 느리므로 초산부보다 오로 양이 더 많고 배출 기간도 길어질 수 있다.

주의

악취, 1시간 내 패드 가득, 큰 혈괴 지속, 2~3주 이상 갈색 분비물 지속은 자궁이완·잔류 태반·감염의 신호이므로 즉시 의료진에게 보고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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