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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욕기 여성
문제

다음의 산후관리 내용 중 맞는 것은?

해설
수유하고 남은 모유는 짜버려서 더 많은 모유가 생성되도록 한다. 샤워는 분만 후 어느 정도 안정되면 즉시 가능하다. 비수유부의 경우 첫 성교 시부터 피임을 권한다. 출산 1일째에는 호흡법이나 케겔운동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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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산욕기 동안의 모유수유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유방의 완전한 배출(complete breast emptying)입니다. 수유 후 남은 모유를 그대로 두면 유방 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FIL(feedback inhibitor of lactation)이라는 물질이 축적되어 젖 생성을 억제합니다. 반대로 유방을 규칙적으로 완전히 비우면 프로락틴(prolactin) 분비가 촉진되고, 수요-공급 원리에 따라 모유 생성량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수유 후 남은 모유는 유축기나 손으로 짜내어 유방을 완전히 비우는 것이 젖량 유지와 증가의 핵심입니다.

이러한 유방 관리와 관련하여, 유방이 완전히 배출되지 않으면 유정체(milk stasis)가 발생하고, 이것이 지속되면 유선염(mastitis)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유선염은 수유부에서 흔히 접하는 임상 문제로, 유정체가 염증과 감염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선염은 감염성(infectious)과 비감염성(non-infectious) 형태로 나뉘며, 초기에는 유방의 국소적 통증, 발적, 부종, 발열 등으로 나타납니다. 영상의학적으로는 초음파에서 피부 비후, 유방 실질의 에코 증가, 농양 형성 시 저에코 또는 무에코 병변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1]. 혼동 주의! 유선염이 의심될 때 수유를 중단하면 오히려 유정체가 악화되어 농양 형성 위험이 커집니다. 유선염이 있더라도 수유를 지속하거나 유축하여 유방을 비우는 것이 치료의 기본 원칙입니다.

산욕기 관리의 다른 항목들도 함께 살펴보면, 수분섭취/배설량 측정은 모든 산모에게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출혈, 자간전증, 심부전, 신기능 저하 등 체액 균형 모니터링이 필요한 고위험 산모에게 선택적으로 시행합니다. 정상 산모에게 산욕기 내내 측정하도록 하는 것은 불필요한 간호중재입니다.

피임 교육의 시점은 수유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비수유모는 분만 후 난소 기능이 빠르게 회복되어 분만 후 3주경부터 배란이 재개될 수 있으므로 첫 성교 시부터 피임을 시작해야 합니다. 반면 완전 모유수유를 하는 산모는 수유성 무월경(lactational amenorrhea)으로 배란이 억제되지만, 이 역시 완전한 피임 효과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핵심! 비수유모에게 분만 후 5개월부터 피임을 권하는 것은 너무 늦습니다. 분만 후 첫 성교 이전에 피임 상담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샤워와 관련해서는, 분만 후 활력징후가 안정되고 기립성 저혈압이나 출혈 위험이 없으면 회음절개 부위의 봉합사 제거 여부와 관계없이 조기에 샤워가 가능합니다. 오히려 회음부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상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제왕절개 산모의 경우에도 수술 상처 관리 교육을 통해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는 근거가 있으며, 상처 소독과 건조 유지, 감염 징후 관찰 등의 교육이 중요합니다[2]. 샤워 후에는 상처 부위를 부드럽게 두드려 말리고, 드레싱을 교체하는 방법을 교육해야 합니다.

산욕기 운동은 단계적으로 진행합니다. 출산 1일째에는 침상에서 할 수 있는 심호흡 운동, 케겔운동(Kegel exercise), 발목 펌프 운동처럼 부담이 적은 운동부터 시작합니다. 상반신 일으키기 같은 복근 강화 운동은 복직근 이개(diastasis recti)와 회음부 상처 회복을 고려하여 산욕기 후반이나 회복 정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도입해야 합니다. 산후조리원 이용 산모의 만족도에 관한 연구에서도 산모 교육과 관리 서비스의 질이 산후 회복에 중요한 요소로 확인되며, 개별 산모의 회복 상태에 맞춘 운동 지도가 필요합니다[3].

종합하면, 산욕기 간호는 산모 개개인의 분만 방식, 수유 방법, 회복 상태를 고려한 개별화된 접근이 필요합니다. WHO의 산전·산후 관리 권고에서도 산후 관리의 핵심은 산모의 신체적 회복뿐 아니라 모유수유 지원, 가족계획 상담, 위험 징후 교육을 포괄하는 통합적 접근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4]. 특히 모유수유 관리에서 유방을 완전히 비우는 원칙은 젖량 유지와 유선염 예방 모두에 핵심적인 간호중재로, 산욕기 동안 일관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A Pictorial Review on Mastitis: Clinical Aspects, Imaging Features and Complications.일반논문Romanucci G, Rossati C, Conti M, Moretti D, Russo G, Fornasa F, Rucci C, Tommasini O, Belli P, Rella R. (2026) · DOI: 10.3390/jimaging12050181
  • [2]
    Investigating the effect of familiarization with wound care after cesarean section through multimedia in reducing wound complications.일반논문Yadavi S, Sharifi F, Gholipour Morad Dashtaki D, Moezzi M, Shabanian S. (2026) · DOI: 10.1186/s12884-026-09501-7
  • [3]
    [Key Factors of Influence on Postpartum Women's Satisfaction With Hospital-Affiliated Postnatal Care Facility Services and Practical Recommendations for Improvement].가이드라인Yu MJ, Wu YH, Wang CP, Li HT, Lin CH. (2026) · DOI: 10.6224/jn.26308
  • [4]
    Analysis of Perinatal Care in Zambia in the Context of WHO Recommendations.가이드라인Mussa N, Nagórska M. (2026) · DOI: 10.3390/healthcare14162548

임상 시나리오

산욕기 모유수유와 유방 관리유방 완전 배출의 원리와 임상 적용

수유 후 남은 모유를 그대로 두면 FIL(feedback inhibitor of lactation)이 축적되어 젖 생성을 억제하므로, 유방을 규칙적으로 완전히 비워야 프로락틴 분비가 촉진되고 모유 생성량이 증가한다.

유방이 완전히 배출되지 않으면 유정체(milk stasis)가 발생하고, 이것이 지속되면 유선염(mastitis)으로 진행할 수 있다. 유선염이 의심되어도 수유를 중단하지 말고 유축하여 유방을 비우는 것이 치료의 기본 원칙이다.

주의

비수유모는 분만 후 3주경부터 배란이 재개될 수 있으므로 첫 성교 시부터 피임을 시작해야 한다. 5개월부터 권하는 것은 너무 늦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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