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 후 태반이 배출되면서 임신 중 억압되었다가 자극받는 호르몬으로 유즙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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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분만 후 태반이 배출되면서 임신 중 억압되었다가 자극받는 호르몬으로 유즙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은?

해설
임신 중 태반에서 나오는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으로 인해 억압되었던 뇌하수체 호르몬인 프로락틴은 태반배출 후 자극되어 유즙분비를 촉진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분만 후 유즙분비를 시작하는 호르몬 조절 기전을 이해해야 합니다.

임신 중에는 태반에서 다량의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됩니다. 이 두 호르몬은 뇌하수체 전엽에서 프로락틴(PRL)의 분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임신 기간 내내 프로락틴 수치는 높지만, 그 작용은 억압된 상태입니다.

분만 후 태반이 배출되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혈중 농도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이 억제가 사라지면서, 프로락틴이 본격적으로 작용하여 유선포(alveoli)에서 유즙을 생성(lactogenesis)하도록 촉진합니다. 이는 유즙분비의 시작 단계인 '유즙생성기 II기'를 유도하는 핵심 호르몬입니다.

혼동 주의! 옥시토신은 유즙을 생성하는 호르몬이 아닙니다. 옥시토신은 유즙이 이미 생성된 후, 유선포 주변의 평활근을 수축시켜 유즙을 유관으로 배출시키는 유즙배출 반사(milk ejection reflex)를 담당합니다. 생성(프로락틴)과 배출(옥시토신)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호르몬분비 장소주요 역할분만 후 변화
프로락틴뇌하수체 전엽유즙 생성 촉진억제 해제 → 작용 시작
옥시토신뇌하수체 후엽유즙 배출, 자궁 수축분만 직후 분비 증가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태반(임신 중)유방 발달 촉진, 프로락틴 억제태반 배출 후 급격히 감소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산후 초기, 특히 초산모의 경우 유방이 팽만하고 젖이 잘 나오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호사는 이때 단순히 "젖이 안 나오네요"라고 말하기보다, 호르몬적 기전을 설명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생리적 기전 교육: "지금은 프로락틴 호르몬이 본격적으로 젖을 만들기 시작하는 시기예요. 자주 아기가 빨아주면 빨줄수록 이 호르몬 분비가 더 잘 돼요."라고 설명하여 빈번한 수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2. 옥시토신 분비 촉진: 유즙배출을 돕기 위해 수유 전 따뜻한 찜질을 하거나, 아기와의 피부 접촉을 늘리고,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돕습니다. 옥시토신은 안정되고 사랑스러운 감정에 의해 분비가 촉진됩니다. 3. 올바른 부착 자세 확인: 아기가 유두와 유륜을 제대로 물지 않으면 유방 자극이 부족해 프로락틴과 옥시토신 분비가 모두 저하될 수 있습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프로락틴은 '젖을 만드는 공장장', 옥시토신은 '배송 기사'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공장장이 일을 시작하려면(태반 나옴) 시간이 필요하고, 배송이 잘 되려면(옥시토신 분비) 엄마가 편안해야 해요. 초기엔 공장 가동률이 낮을 수 있지만, 아기가 자주 주문(빨기)하면 점점 늘어난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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