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간전증(preeclampsia)에서 두통, 상복부 통증, 안절부절못함, 사지 근육경련은 자간(eclampsia)으로 진행하는 전조 증상이다. 혈압도 입원 시
144/96 mmHg에서
160/100 mmHg으로 상승하여 중증 자간전증(severe preeclampsia)의 기준에 해당한다. 이때 경련이 임박했거나 이미 시작된 상황에서는
기도 유지와 자궁태반 관류 개선이 최우선 간호중재가 된다.
자간 환자는 경련 중 구토와 분비물로 인해 흡인(aspiration)이 발생하기 쉽고, 앙와위(supine position)에서는 커진 자궁이 하대정맥(inferior vena cava)을 눌러 정맥 환류가 줄면서 심박출량이 감소하고 자궁태반 혈류까지 나빠진다. 따라서
좌측위(left lateral position)를 취하면 하대정맥 압박이 완화되어 정맥 환류와 태반 관류가 유지되고, 기도가 보호되어 흡인 위험도 낮아진다. 근거 자료에서도 자간 환자 관리에서
좌측위 유지가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있다[1].
억제대는 환자의 움직임을 물리적으로 제한하지만, 자간전증 환자에서는 투쟁 반응과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교감신경계를 자극하고 혈압을 추가로 상승시킬 수 있다.
혼동 주의! 낙상 예방 자체는 필요하지만, 경련이 임박한 시점에서 억제대보다 침대 난간 올리기와 좌측위 유지가 먼저다. 수액공급을 늘리는 것은 자간전증의 혈관내피 손상과 모세혈관 누출 경향을 고려할 때 폐부종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우선 중재가 아니다. 환자를 흔들어 의식 확인을 시도하는 것은 경련 중 자극이 되어 오히려 경련을 악화시킬 수 있다. 태아심음 청취도 중요하지만,
핵심! 산모의 기도와 순환을 안정시킨 뒤에 시행하는 2차적 사정이다.
| 중재 | 적절성 | 근거 |
|---|
| 좌측위 유지 | 최우선 | 흡인 방지와 하대정맥 압박 완화로 자궁태반 관류 유지 |
| 억제대 적용 | 부적절 | 스트레스로 혈압 상승 유발 가능 |
| 수액공급 증가 | 부적절 | 폐부종 위험 증가 |
| 의식 확인을 위한 자극 | 부적절 | 경련 악화 가능 |
| 태아심음 청취 | 이후 사정 | 산모 안정 후 시행 |
자간전증 환자에서 두통과 상복부 통증은 중추신경계 과흥분과 간피막 팽창을 반영하는 경고 신호이며, 사지 근육경련과 안절부절은 경련이 곧 시작될 수 있음을 알리는 징후다. 따라서 이 시점의 간호는 경련 발생을 억제하면서도, 경련이 실제로 시작되었을 때를 대비해 기도를 보호하고 태반 관류를 유지하는 자세를 먼저 확보하는 것이다. 좌측위는 약물 투여나 분만 결정과 같은 다음 단계 중재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이 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