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분 | 임신 전 당뇨병(PGDM) | 임신성 당뇨병(GDM) |
|---|---|---|
| 발생 시기 | 임신 전부터 존재 | 대개 임신 중반 이후 발견 |
| 선천기형 위험 | 높음(심장, 신경계 등) | 상대적으로 낮음 |
| 태아 성장 | 거대증 또는 성장제한 | 주로 거대증 |
| 모체 고혈압 | 위험 증가 | 위험 증가 |
당뇨병 임신에서 가장 흔한 모체 합병증은 감염이며, 특히 비뇨기계 감염과 질 감염이 잘 발생한다. 고혈당으로 소변에 당이 배출되면 세균 증식이 촉진되고 면역 기능도 저하되기 때문이다.
모체 측에서는 임신고혈압의 빈도가 뚜렷하게 증가한다. 당뇨병이 혈관 내피세포 기능을 저하시키고 전신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높여 태반 혈관활성 물질에 대한 반응이 과장되기 때문이다. 혈압은 더 자주, 더 세심하게 확인해야 한다.
태아 측에서는 태아거대증이 대표적이다. 모체의 포도당이 태반을 통과하면 태아 췌장이 인슐린을 과다 분비하고, 인슐린의 성장 촉진 작용으로 지방 축적과 과도한 성장이 일어난다. 다만 임신 전 당뇨병이 오래되었거나 심한 혈관 합병증이 있으면 태반 혈류 저하로 태아 성장 제한이 나타날 수도 있다.
선천기형은 임신 전 당뇨병에서 정상보다 3~4배 높게 발생하며, 임신 초기 고혈당이 심장·신경계·근골격계 기관 형성을 방해한다. 임신성 당뇨병은 대개 임신 중반 이후 발생하므로 기형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
조기유산, 포상기태, 임신 중반기 질출혈은 당뇨병의 직접적인 주요 합병증이 아니다. 태아 크기는 작아지기보다 커지는 것이 전형적이므로, 태아가 작다고 당뇨병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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