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2주인 34세 초산부 김 씨 부인은 질출혈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응급실 방문 시 사정 자료… | 마이메르시 MyMerci
임신기 여성
문제

임신 32주인 34세 초산부 김 씨 부인은 질출혈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응급실 방문 시 사정 자료가 다음과 같을 때 이 부인에게 예상되는 문제는?

•체온: 37.7℃

•맥박: 74회/분 

•혈압: 110/70 mmHg 

•3시간 전부터 질 점적출혈 시작되어 생리대 1개를 푹 적심 

•현재 자궁수축은 없는 상태임 

•태아심박수: 140회/분 

•CBC 결과: Hb 9 g/dL, Hct : 25.5%

해설
전치태반은 임신 후반기 질출혈이 특징으로 자궁수축은 없고 출혈에 따라 헤모글로빈과 헤마토크리트가 감소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임신 후반기(32주)에 발생한 무통성 질출혈의 원인을 감별하는 것입니다. 주어진 사정 자료를 분석해 보면, 체온과 태아심박수는 정상 범위이며, 자궁수축이 없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단서입니다. 정답 근거 (전치태반): 전치태반은 태반이 자궁 하부에 부착되어 자궁경부를 부분적 또는 완전히 덮는 상태로, 임신 후반기(특히 28주 이후)에 통증 없이 밝은 붉은색의 질출혈이 특징입니다. 자궁수축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출혈량에 따라 Hb, Hct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문제의 사정 자료(32주, 무통성 출혈, 자궁수축 없음, Hb/Hct 감소)는 전형적인 전치태반의 증상과 일치합니다. 오답 분석혼동 주의! 절박유산: 주로 임신 20주 이전에 발생하며, 질출혈과 함께 하복부 경련성 통증이나 요통이 동반됩니다. 32주는 유산보다는 조산의 시기입니다. • 혼동 주의! 난관임신: 임신 초기(보통 6-8주)에 발생하며, 일측성 하복부 통증과 함께 질출혈이 있을 수 있지만, 임신 후반기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 혼동 주의! 포상기태: 임신 초기에 발생하는 양성 융모성 질환으로, 심한 임신오조, 자궁의 비정상적 급속 성장, 갈색-포도송이 모양의 질출혈이 특징입니다. • 태반조기박리: 임신 20주 후 태반이 조기에 박리되는 것으로, 갑작스러운 심한 복통과 함께 암적색의 질출혈이 나타납니다. 자궁이 단단해지고 압통이 있으며, 태아곤란증이 흔합니다. 문제에는 통증과 자궁수축에 대한 언급이 없으므로 배제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구분전치태반태반조기박리
출혈 특징무통성, 밝은 붉은색통증 동반, 암적색
자궁 상태부드럽고, 수축 없음단단하고, 압통 있음, 수축 있음
발생 시기주로 후반기 (28주 이후)임신 20주 이후 (후반기 흔함)
태아 상태초기에는 영향 적음급속한 태아곤란증 발생
핵심은 "무통성 출혈 vs. 통증 동반 출혈"의 감별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응급실에 전치태반이 의심되는 산모가 내원했다면, 가장 우선시해야 할 것은 산모와 태아의 생명을 위협하는 대량출혈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1. 절대 안정: 즉시 침상 안정을 유지하고, Trendelenburg position이나 측와위는 금지합니다. (자궁 하부 압력 증가 가능) 간호사는 모든 활동을 대신해줘야 합니다.
2. 사정과 모니터링: 활력징후, 출혈량(패드 카운팅), 태아심음(FHR)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질 내 검사(Digital exam)는 절대 금기입니다. (출혈 악화 유발)
3. 준비: 대량 수혈을 위한 혈액 확보와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위한 준비를 서둘러야 합니다. 산모는 NPO 상태를 유지합니다.
4. 산모 교육과 지지: 불안이 매우 높을 수 있으므로, 간호사는 침착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모든 중재의 이유를 알려줌으로써 협조를 구해야 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전치태반 산모를 보면 '손 대지 말고, 움직이지 말고, 급하게 준비해!'가 머릿속에 떠올라야 해요. 가장 무서운 건 예측 불가능한 급성 대출혈이니까, 항상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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