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임신 후반기 출혈의 원인을 구분하는 핵심 포인트를 묻고 있어요. 전치태반은 태반이 자궁하부에 부착되어 자궁내구를 부분 또는 완전히 덮는 상태로, 자궁하부의 신생혈관이 파열되어 무통성 질출혈이 발생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출혈은 갑자기 시작되고 밝은 적색이며, 자궁은 부드럽고 압통이 없어요.
혼동 주의! 태반조기박리는 태반이 정상 위치에서 조기 박리되는 것으로, 심한 복통과 함께 어두운 적색의 출혈이 동반되며 자궁은 단단하고 압통이 심해요. 두 질환은 출혈의 양상(무통 vs 통증 동반)과 자궁의 긴장도(부드러움 vs 단단함)로 구분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을 해볼게요.
• 유산: 주로 임신 20주 이전에 발생하는 출혈로,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요.
• 포상기태: 임신 초기에 주로 발생하며, 질출혈과 함께 심한 입덧, 자궁의 급속한 비대가 특징이에요.
• 자궁경부무력증: 통증 없이 자궁경부가 열리는 것이 특징이지만, 주로 임신 중기에 발생하며 출혈보다는 양막 돌출이나 조산이 문제가 돼요.
국시 빈출 포인트
임신 후반기 출혈 = 전치태반 (무통) vs 태반조기박리 (통증有)로 외우세요! "무통 전치, 통증 박리"라는 암기법이 유용해요. 또한, 전치태반은 제왕절개가 필수적인 반면, 태반조기박리는 상태에 따라 질식분만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기억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신 35주에 무통성 질출혈을 호소하는 산모가 응급실에 내원했다면, 가장 먼저 태아 안녕 평가와 모체의 활력징후 및 출혈량 모니터링이 우선입니다. 절대 질내진을 시행해서는 안 되며, NST(Non-Stress Test)를 통해 태아 심박수를 확인해야 해요. 산모는 절대 안정을 취하고, 측와위를 유지하며, 대형 정맥로 확보와 수액 공급, 혈액형 교차검사 준비가 필요합니다. 출혈이 지속되거나 태아 곤란증이 나타나면 응급 제왕절개를 준비하게 돼요.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무통 출혈 보면 머릿속에 '전치태반'이 떠올라야 해요. 당황하지 말고 산모를 안정시키고, 태아 심음을 먼저 확인하는 게 최우선이에요. 절대 검사나 처치 전에 의사 선생님께 반드시 보고하세요!"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