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류유산으로 인한 태아사망, 태반조기박리, 양수색전증의 경우 저섬유소혈증이 발생하여 파종혈관내응고로 출혈문제가 흔히 생긴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자궁 내 태아사망 후 가장 중요한 합병증은 파종혈관내응고(DIC)로 인한 저섬유소혈증입니다. 태아가 사망하면 퇴행된 태아 조직과 태반 조직에서 트롬보플라스틴과 같은 물질이 모체 혈액 내로 유입됩니다. 이는 외인성 응고 경로를 활성화시켜 전신적인 미세혈관 내 혈전 형성을 유발합니다. 이 과정에서 응고인자(특히 섬유소원)와 혈소판이 소모되어, 결국에는 응고 인자가 고갈된 상태에서 출혈 경향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DIC의 병태생리입니다.
혼동 주의! 다른 선택지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가장 중요한' 합병증이 아닙니다.
- 양수색전증: 태아사망의 원인이 될 수는 있지만, 태아사망의 '결과'로 발생하는 가장 대표적인 합병증은 아닙니다. 오히려 양수색전증 자체가 DIC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골반 내 감염: 장기간 계류된 태아 사망 시 발생 가능성은 있으나, 즉각적이고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으로는 DIC가 더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 혈전정맥염: 임신 중 발생 위험은 높지만, 태아사망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DIC보다 낮습니다.
- 정신질환: 심리적 충격과 우울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생리적 합병증으로 분류되는 DIC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자궁 내 태아사망", "계류유산", "태반조기박리", "양수색전증"은 모두 DIC(저섬유소혈증)의 주요 원인으로 묶어서 암기해야 합니다. 이들은 퇴행 조직이나 태반 조직에서 응고를 촉발하는 물질이 방출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DIC의 간호 중재는 출혈 징후 모니터링, 응고검사 수치 확인, 근본 원인 제거에 중점을 둡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자궁 내 태아사망이 확인된 임부를 간호할 때, DIC 발생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최우선입니다.
1. 생명징후 및 출혈 징후 사정: 활력징후를 자주 확인하고, 잇몸 출혈, 코피, 피하출혈(반상출혈), 주사 부위에서의 지혈 불량, 혈뇨, 혈변 등의 증상을 관찰합니다.
2. 검사실 수치 모니터링: 섬유소원(Fibrinogen) 수치 감소, 혈소판 감소증, PT(프로트롬빈 시간) 및 aPTT(부분트롬보플라스틴 시간)의 연장, D-dimer 상승을 확인합니다.
3. 신체적 간호: 출혈 위험이 높으므로 주사나 정맥천자 후 압박 시간을 길게 가져가고, 부드러운 칫솔 사용을 교육합니다.
4. 정서적 지지: 태아를 잃은 임부와 가족에게 깊은 공감과 비언어적 지지를 제공하며,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연결해 줍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태아사망 산모를 케어할 때, 눈에 보이는 슬픔만 돌보다가 눈에 보이지 않는 '피 속의 위기(DIC)'를 놓칠 수 있어요. 활력징후와 함께 출혈 징후 체크는 꼼꼼하게 합시다."
핵심 개념
파종혈관내응고 — 전신의 미세혈관 내에서 광범위하게 혈전이 형성되어 응고인자가 소모된 후, 출혈 경향을 보이는 중증의 응고장애입니다. 자궁 내 태아사망의 주요 합병증입니다.
저섬유소혈증 — 혈액 내 섬유소원(제1응고인자)의 농도가 정상(150-400 mg/dL)보다 현저히 낮아진 상태로, DIC의 특징적인 소견 중 하나입니다.
계류유산(Missed Abortion) — 태아가 자궁 내에서 사망하였으나, 임상적 증상(출혈, 경련) 없이 수주간 자궁 내에 잔류하는 상태로, DIC 발생 위험이 있습니다.
트롬보플라스틴 — 조직 손상 시 세포에서 유리되는 물질로, 외인성 응고 경로를 시작시켜 응고를 촉진합니다. 퇴행된 태아 및 태반 조직에서 유리되어 DIC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섬유소원 — 간에서 합성되는 혈장 단백질로, 최종적으로 섬유소(Fibrin)로 전환되어 혈전의 기질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응고인자입니다. DIC 시 가장 먼저 소모되는 인자 중 하나입니다.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