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니에르병에 대한 간호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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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기능장애
문제

메니에르병에 대한 간호로 옳은 것은?

해설
메니에르병은 구역, 구토를 동반한 현훈(공간에서 자신이 빙빙 도는 느낌), 이명, 감각신경성 난청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항히스타민제, 항현훈제, 진정제, 항콜린제 등을 사용하며 귀의 충만감이나 압력을 완화시키기 위해 이뇨제를 투여한다. 그 외 염분 제한 식이를 권장하고 카페인, 알코올 등의 섭취를 제한한다. 현훈이 심할 때는 가능한 한 편평한 바닥에 눕혀 눈을 감도록 한다. 공간이 도는 듯한 느낌은 현기증의 특징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오른쪽 귀가 잘 안 들린다고 하는 환자에게 Weber test를 시행하였다. 검사 시 왼쪽 귀보다 오른쪽 귀에서 더 잘 들린다고 했을 때 내릴 수 있는 진단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메니에르병은 내이의 내림프(endolymph) 수분량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면서 달팽이관과 전정기관에 압력이 가해져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감각신경성 난청(sensorineural hearing loss), 이명(tinnitus), 귀 충만감(ear fullness), 그리고 현훈(vertigo)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2]. 특히 현훈은 단순한 어지럼증이 아니라 “자신이나 주변 공간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회전성 감각이며, 보통 20분에서 12시간까지 지속되는 발작으로 나타납니다 [2].

현훈 발작 시 간호의 핵심

현훈이 심할 때는 환자를 가능한 한 평평한 바닥에 눕히고 눈을 감도록 합니다. 이는 전정기관으로 들어오는 시각·체성감각 정보를 차단해 감각 충돌을 줄이고, 움직임으로 인한 낙상 위험을 낮추기 위한 조치입니다. 현훈 발작 중에는 머리를 고정하고 자세 변화를 최소화하는 것이 안전 간호의 우선순위입니다. 보기 1번의 “베개로 머리 양쪽을 지지한다”는 바로 이 머리 고정 원리를 반영한 중재입니다. 반면 보기 5번처럼 앉히는 것은 기립 자세에서 혈압 변동과 낙상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적절하지 않습니다.

약물 요법의 구분

메니에르병의 급성 현훈 발작에는 전정신경의 흥분을 억제하는 약물이 사용됩니다. 대표적으로 항히스타민제, 항콜린제, 벤조디아제핀계 진정제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보기 3번의 “콜린성 약물”은 오답입니다. 혼동 주의!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콜린성 약물은 오히려 전정기관의 흥분을 높일 수 있어, 메니에르병에는 콜린 수용체를 차단하는 항콜린제가 쓰입니다.

한편 내림프 수분량을 줄여 귀의 압력과 충만감을 완화하기 위해 이뇨제(diuretic)를 투여합니다. 보기 4번의 “항이뇨제”는 이뇨제와 정반대 개념입니다. 핵심! 항이뇨제는 체내 수분을 보유시키므로 내림프 수종(hydrops)을 악화시킬 수 있어 금기입니다.

청력 손실의 유형

메니에르병에서 나타나는 난청은 초기에 저주파수 대역부터 시작되는 감각신경성 난청입니다 [2]. 달팽이관 내 유모세포와 청신경의 기능 저하로 발생하므로, 보기 2번의 “전도성 난청”을 교정한다는 설명은 병태생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전도성 난청은 외이도나 중이의 음파 전달 문제로 발생하는 별개의 유형입니다.

증상 간의 연관성

메니에르병 환자 790명을 대상으로 한 증상 네트워크 분석 연구에서는 현훈, 이명, 난청, 귀 충만감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특히 현훈이 다른 증상들과 가장 강한 연관성을 보이는 중심 증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 이는 간호사가 현훈 발작을 조기에 인지하고 중재하는 것이 환자의 전반적인 증상 부담을 줄이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또한 식이 측면에서는 염분 섭취를 제한하고 카페인과 알코올을 피하는 것이 내림프 수분량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구분옳은 간호오답 간호
현훈 시 자세평평한 바닥에 눕히고 머리 고정, 눈 감기앉히기(낙상 위험 증가)
약물항히스타민제, 항콜린제, 이뇨제콜린성 약물, 항이뇨제
난청 유형감각신경성 난청전도성 난청
식이저염식, 카페인·알코올 제한수분 과다 섭취 권장


메니에르병 간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훈 발작 시 낙상 예방과 안전 확보이며, 약물은 전정기관 억제제와 이뇨제가 축을 이룹니다. 보기 1번의 머리 지지는 현훈 발작 중 머리 움직임을 최소화해 전정 자극을 줄이는 안전 간호로 적절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Symptom networks analysis among people with Meniere's disease: Application for nursing care.일반논문Cao X, Zhou Y, Li T, Wang C, Wu P. (2024) · DOI: 10.1016/j.ijnss.2024.03.014
  • [2]
    Clinical Practice Guideline: Ménière's Disease.가이드라인Basura GJ, Adams ME, Monfared A, Schwartz SR, Antonelli PJ, Burkard R (2020) · DOI: 10.1177/0194599820909438
  • [3]
    Nutritional Strategies and Dietary Patterns in Ménière's Disease and Tinnitus: A Scoping Review of the Available Evidence.일반논문Klimas M, Jucha D, Krupa-Nurcek S. (2026) · DOI: 10.3390/nu18132102

임상 시나리오

메니에르병 현훈 발작 간호안전한 자세 유지와 약물 요법의 핵심

현훈 발작 시에는 환자를 평평한 바닥에 눕히고 머리 양쪽을 베개로 지지하여 머리 고정을 유지한다. 자세 변화를 최소화하면 전정기관으로 들어오는 감각 정보가 줄어 낙상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급성 현훈에는 항히스타민제, 항콜린제, 벤조디아제핀계 진정제가 사용된다. 콜린성 약물은 전정기관 흥분을 높일 수 있어 금기이며, 항콜린제가 올바른 선택이다.

귀 충만감과 압력 완화를 위해 이뇨제를 투여한다. 항이뇨제는 체내 수분을 보유시켜 내림프 수종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주의

현훈 발작 중 환자를 앉히면 기립 자세에서 혈압 변동과 낙상 위험이 증가하므로, 반드시 눕힌 상태에서 눈을 감기고 머리를 고정해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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