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이 난원창이나 정원창 막을 통하여 내이로 진행되었을 때의 특징적인 증상은 갑작스러운 현기증의 발현, 구역, 구토, 청력손상과 이명이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중이염이 내이로 진행될 때 나타나는 내이염(Labyrinthitis) 증상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중이와 내이는 난원창이라는 얇은 막으로 구분됩니다. 중이염이 심해져 이 막을 통해 염증이 내이로 퍼지면, 평형 기능을 담당하는 전정기관(vestibular apparatus)과 청각을 담당하는 달팽이관(cochlea)에 영향을 미칩니다.
정답(5. 평형감각이상) 근거: 내이염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갑작스러운 현기증, 구역, 구토입니다. 이는 전정기관의 기능 장애로 인한 평형감각 이상의 직접적인 결과입니다. 청력 손상과 이명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 1. 이통 & 2. 고막천공: 이는 중이염 자체의 증상입니다. 내이로 진행되었다는 것은 이미 중이염 단계를 넘어섰음을 의미하므로, 핵심 증상이 아닙니다.
• 3. 운동실조 & 4. 안구진탕증: 이 두 증상은 평형감각 이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2차적 징후입니다. 운동실조(걸음걸이 불안정)는 평형감각 이상의 결과이며, 안구진탕증(눈의 불수의적 움직임)도 전정기관 자극에 의한 반사 현상입니다. 문제는 내이염 진행 시의 직접적이고 특징적인 증상을 묻고 있으므로, 그 근본 원인인 '평형감각이상'이 가장 정확한 답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 중이염 → 내이염 진행 경로: 난원창/정원창 침범.
• 증상 변화 포인트: '이통'에서 '현기증/평형감각이상'으로 주 증상이 바뀌면 내이염을 의심!
• 내이염 3대 증상:갑작스러운 현기증, 구역/구토, 청력장애/이명.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시나리오: 급성 중이염 진단을 받고 항생제를 복용 중인 환자가 갑자기 심한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메스꺼움과 구토를 동반해 내원했습니다.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안전 확보 (최우선): 낙상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즉시 침대 레일을 올리고, 필요시 보조 인력을 배치하며, 환자를 안정된 자세(반좌위)로 편안하게 합니다.
2. 활력징후 및 신경학적 사정: 현기증의 원인이 내이염인지, 더 위험한 뇌혈관 문제나 뇌수막염은 아닌지 구분해야 합니다. 의식 상태, 신경학적 결손 징후(사시, 말소리 이상 등)를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3. 증상 완화 및 편안함 제공: 어지러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명을 어둡게 하고 소음을 줄입니다. 구토 시 대비용 용기를 준비하고 구강 간호를 제공합니다.
4. 의사 소통 및 치료 지원: 증상과 진행 상황을 주치의에게 즉시 보고합니다. 내이염 치료를 위한 정맥 주사 항생제, 스테로이드, 전정기능 억제제(베타히스틴 등) 투약을 준비 및 관리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중이염 환자가 '어지럽다'고 호소하면 절대 가볍게 넘기면 안 돼요.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내이로 염증이 번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안전이 최고 우선순위예요. 환자가 화장실 가다가 넘어질 수 있으니 꼭 도움을 주세요."
핵심 개념
난원창 — 중이와 내이를 구분하는 얇은 막. 고막의 진동을 내이의 달팽이관 림프액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중이염 시 염증이 이곳을 통해 내이로 침범할 수 있습니다.
내이염 — 내이의 미로(전정기관과 달팽이관)에 염증이 생긴 상태. 중이염의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현기증, 구토, 청력 손상, 이명을 특징으로 합니다.
전정기관 — 내이에 위치한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기관. 반고리관, 난형낭, 구형낭으로 구성되어 머리의 위치와 움직임을 감지합니다. 염증 시 기능 장애로 심한 어지러움을 유발합니다.
운동실조 — 근력은 정상이지만, 운동의 협응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불안정한 걸음걸이, 자세 불안정 등을 보이는 상태. 소뇌 장애나 전정기관 장애 등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구진탕증 — 눈의 불수의적, 리듬적, 진동성 운동. 선천적 원인도 있지만, 후천적으로는 전정기관이나 중추신경계 병변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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