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제1형 당뇨병 환자에서 발생하는
새벽 현상(Dawn Phenomenon)과
소모기 현상(Somogyi Effect)을 구분하는 핵심적인 문제입니다.
정답인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새벽 현상의 주요 기전입니다. 새벽 3-4시경부터 증가하기 시작하는 성장호르몬, 코르티솔, 글루카곤 등의
대항조절 호르몬(counter-regulatory hormones)이 간에서 포도당 신생합성을 촉진하고 말초 조직의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새벽 시간대에 혈당이 상승하게 만듭니다. 문제에서 언급된 "새벽 3시까지는 혈당이 정상이다가 그 이후부터 증가"하는 패턴은 새벽 현상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혼동 주의! 가장 흔히 혼동되는 것은
소모기 현상(선택지 3)입니다. 소모기 현상은
심한 야간 저혈당에 대한 반동성 고혈당으로, 혈당 패턴이 완전히 다릅니다. 새벽 3시경에 혈당이
70 mg/dL 미만으로 떨어졌다가, 이에 대한 신체의 방어 기전으로 인해 오전에 고혈당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새벽 3시 혈당 측정이 두 현상을 감별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 구분 | 새벽 현상 (Dawn Phenomenon) | 소모기 현상 (Somogyi Effect) |
|---|
| 원인 | 새벽 대항조절 호르몬 분비 증가 | 야간 인슐린 과다로 인한 반동성 고혈당 |
| 새벽 3시 혈당 | 정상 또는 높음 | 낮음 (저혈당) |
| 주요 치료 | 저녁 시간대 중간형/지속형 인슐린 용량 증가 또는 펌프 기저율 조정 | 저녁 시간대 인슐린 용량 감소 또는 취침 전 간식 추가 |
두 현상을 구분하지 못하고 치료를 반대로 하면 혈당 조절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새벽 3시 혈당을 확인한 후 중재를 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