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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능장애 : 호흡기계
문제

흉곽수술을 받은 환자의 심박출량을 적절히 유지하기 위한 간호중재는?

해설

흉곽수술 후 대상자의 적절한 심박출량을 유지하기 위한 간호중재

•수술 후 처음 2~3시간 동안 15분 간격으로, 이후 안정될 때까지 1시간 간격으로 활력징후를 측정한다.

•중심정맥압, 폐모세혈관압을 1시간 간격으로 측정한다.

•매일 체중과 소변 배설량을 측정한다.

•심폐기능 장애가 있으면 시간당 10 mL 이하로 정맥투여 한다.

•금기 사항이 없는 경우 매일 1,500~2,000 mL 정도의 수분을 섭취시킨다.

•체온이 39℃ 이상이면 해열제를 투여하고, 40℃ 이상으로 올라가면 저체온 담요를 덮어준다. 저체온이면 열침요를 깔아주고 담요를 덮어준다.

•침대에 누워 있는 동안 자주 다리운동을 하도록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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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흉곽수술 후 심박출량 유지의 핵심은 전부하(preload)심근 수축력(contractility), 그리고 후부하(afterload)의 균형입니다. 개흉(thoracotomy) 자체가 흉곽 내 압력 구배를 무너뜨리고, 수술 중 체액 이동·출혈·염증 반응이 겹치면 심장으로 돌아오는 정맥 환류량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흉곽수술 직후에는 과도한 수액 부하를 피하면서도 저혈량을 교정하는 섬세한 용량 조절이 심박출량 유지의 출발점입니다.

정답은 2번입니다. 체온이 40℃ 이상으로 상승하면 대사 요구량이 급증하여 심박출량에 대한 부담이 커지므로, 저체온 담요(hypothermia blanket)를 이용한 적극적인 냉각이 필요합니다. 체온이 1℃ 오를 때마다 산소 소비량은 약 10~13% 증가하는데, 심박출량 예비력이 제한된 흉곽수술 환자에서는 이 차이가 보상 실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체온을 빠르게 차단하는 것이 심박출량 보존을 위한 직접적인 중재입니다.

나머지 보기를 살펴보면, 1번은 절대안정 기간이 너무 깁니다. 오히려 침상에 누워 있는 동안 다리 운동을 자주 하도록 격려해야 정맥 환류를 돕고 심부정맥혈전증(DVT)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번은 측정 간격이 너무 넓습니다. 수술 후 처음 2~3시간15분 간격으로, 이후 안정될 때까지 1시간 간격으로 활력징후를 측정해야 급격한 혈역학 변화를 놓치지 않습니다. 4번은 수액 속도가 과다합니다. 혼동 주의! 심폐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 시간당 10 mL 이하로 정맥투여해야 하며, 100 mL는 폐울혈을 유발할 위험이 큽니다. 5번도 수분량이 과다합니다. 금기 사항이 없다면 매일 1,500~2,000 mL 정도의 수분 섭취가 적절하며, 3,000 mL는 심박출량 부담을 키울 수 있습니다.

수액 제한의 근거는 소아 심장수술 코호트 연구에서도 확인됩니다. 심폐우회술(cardiopulmonary bypass) 후 전신 염증 반응이 수분 저류를 유발하는데, 구조화된 수액 제한 프로토콜을 적용한 군에서 기계환기 기간이 독립적으로 단축되었습니다[2]. 성인 흉곽수술도 같은 원리가 적용됩니다. 수술로 촉발된 염증 반응은 모세혈관 투과성을 높여 수액이 간질로 빠져나가게 만들므로, 무조건 많은 수액을 주는 것은 심박출량 개선보다 폐부종과 조직 부종을 악화시킵니다.

혈역학 감시 측면에서는 중심정맥압(CVP)폐모세혈관쐐기압(PCWP)1시간 간격으로 측정하여 전부하 상태를 연속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또한 매일 체중소변 배설량을 측정하는 것은 수액 균형을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신뢰도 높은 지표입니다. 수술 중 대량 출혈은 시간 의존적 대응이 필요한 응급 상황이므로, 혈역학적 소생과 출혈원 제어, 수혈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1]. 흉곽수술 환자에서는 거대 횡격막 탈장과 같은 구조적 변이가 폐를 압박하여 심폐 기능을 더욱 제한할 수 있으므로, 개별화된 수술 전후 관리 계획이 필요합니다[3].

구분적절한 중재부적절한 중재
활력징후 측정처음 2~3시간은 15분 간격, 이후 1시간 간격2시간 간격으로 측정
정맥투여 속도(심폐기능 장애 시)시간당 10 mL 이하시간당 100 mL 이하
일일 수분 섭취1,500~2,000 mL3,000 mL
고체온 대응39℃ 이상 해열제, 40℃ 이상 저체온 담요고체온을 방치하거나 경과 관찰만 함
침상 안정 중 활동다리 운동 격려2~3일 절대안정만 유지


핵심! 심박출량 유지에서 가장 흔한 함정은 ‘수액을 많이 주면 심박출량이 늘어난다’는 단순한 가정입니다. 흉곽수술 후에는 염증성 모세혈관 누출로 인해 수액이 혈관 내에 머물지 못하고 간질로 이동하므로, 과다 수액은 오히려 폐 compliance를 떨어뜨리고 가스교환을 악화시켜 심폐 상호작용을 해칠 수 있습니다[2]. 따라서 수액은 체중·소변량·CVP·PCWP의 추세를 보며 최소 유효 용량으로 조절하고, 고체온처럼 심근의 산소 요구량을 끌어올리는 요인을 먼저 제거하는 것이 심박출량 보존의 실제적인 순서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Development and Clinical Deployment of the Systematic Urgent Team Response in the Operating Room (SUTO) Protocol for Intraoperative Massive Hemorrhage: A Technical Report.일반논문Suto M, Hanaki T, Moriyama N, Otsuki A, Fujiwara Y. (2026) · DOI: 10.7759/cureus.111648
  • [2]
    Fluid restriction after pediatric cardiac surgery is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shorter mechanical ventilation: a retrospective cohort study With adjustment for cardiopulmonary bypass time.일반논문Richards N, Davis J, Stein WV, Khan A. (2026) · DOI: 10.3389/fped.2026.1860058
  • [3]
    Perioperative nursing management of an adult patient with giant right-sided Bochdalek hernia: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Yang X, Sun Y, Li Y, Chen J, Li Z, Li T, Peng M, Li S, Huang A. (2026) · DOI: 10.3389/fmed.2026.1809018

임상 시나리오

흉곽수술 후 심박출량 유지 간호전부하·수축력·후부하 균형을 지키는 실무 포인트

활력징후는 수술 후 처음 2~3시간 동안 15분 간격으로, 이후 안정될 때까지 1시간 간격으로 측정하여 급격한 혈역학 변화를 조기에 발견한다.

중심정맥압폐모세혈관쐐기압1시간 간격으로 측정하고, 매일 체중소변 배설량을 기록하여 수액 균형을 평가한다.

체온이 39℃ 이상이면 해열제를 투여하고, 40℃ 이상으로 올라가면 저체온 담요를 덮어 대사 요구량 증가로 인한 심박출량 부담을 줄인다.

심폐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 정맥투여 속도는 시간당 10 mL 이하로 제한하고, 금기 사항이 없으면 경구 수분은 매일 1,500~2,000 mL로 유지한다.

주의

침상 안정 중에는 다리운동을 자주 격려하여 정맥 환류를 돕고 심부정맥혈전증을 예방한다. 수액을 무조건 많이 주면 염증 반응으로 모세혈관 투과성이 높아져 폐부종이 악화될 수 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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