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결핵 약물 치료 중인 60대 결핵환자가 최근 시력의 변화가 있음을 호소하였다. 어떤 약물의 부작용인가? | 마이메르시 MyMerci
호흡기능장애 : 호흡기계
문제

항결핵 약물 치료 중인 60대 결핵환자가 최근 시력의 변화가 있음을 호소하였다. 어떤 약물의 부작용인가?

해설

에탐부톨은 투약 전에 시력과 색깔 판단력을 검사하고 모니터링한다. 리팜핀은 분비물과 소변이 오렌지색으로 변할 수 있으며, 피라지나미드는 간독성 증상을 관찰하고, 스트렙토마이신은 귀와 신장 독성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심화 해설

결핵 환자에게 시력 변화를 일으키는 약물은 에탐부톨(Ethambutol)입니다. 에탐부톨은 시신경염(optic neuritis)을 유발하여 시력 감소, 색각 이상(특히 적색과 녹색 구분), 시야 흐림, 눈 통증 등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용량 의존적이며, 치료를 중단하면 대부분 회복됩니다. 따라서 환자가 시력 변화를 호소할 경우 즉시 에탐부톨 투여를 중단하고 안과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리팜핀은 주로 간 독성, 오렌지색 소변 등의 부작용을 나타내고, 이소니아지드는 말초신경염, 간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라지나미드는 고요산혈증, 간 독성을, 스트렙토마이신은 이독성(ototoxicity), 신독성(nephrotoxicity)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각 약물의 주요 부작용을 숙지하는 것은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에탐부톨의 시력 변화와 이소니아지드의 말초신경염은 빈출 문제이므로 반드시 기억해 두세요. 에탐부톨은 'Eye'로 시작하는 약물명과 시력 문제를 연관 지어 암기하면 도움이 됩니다.

결핵 치료는 다제 병용 요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각 약물의 부작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환자에게 발생하는 증상에 따라 적절한 간호 중재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에게 약물 복용 교육 시 각 약물의 부작용과 대처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정기적인 시력 검사 및 간 기능 검사의 필요성을 강조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65세 남성 김씨는 폐결핵 진단을 받고 2개월 전부터 리팜핀, 이소니아지드, 피라지나미드, 에탐부톨을 복용해왔습니다. 오늘 아침 회진 시간에 김씨는 "요즘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고, 특히 빨간색과 초록색 구분이 어려워졌어요."라고 호소했습니다. 담당 간호사는 김씨의 호소를 듣고 즉시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시력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시력 저하와 색각 이상이 확인되어 담당 간호사는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고, 에탐부톨 투여를 중단했습니다. 김씨는 안과 진료를 통해 시신경염 진단을 받았고, 에탐부톨을 제외한 다른 항결핵제를 유지하며 치료를 이어갔습니다. 다행히 김씨의 시력은 점차 회복되었고, 이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시력 변화를 모니터링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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